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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화,게임,드라마, 음악... 전장의 크리스마스
요시모토 추천 0 조회 308 05.03.14 23:2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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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3.15 16:44

    첫댓글 영국인포로와 일본인군인과의 내용이죠...자바인가 수마트라수용소 예기일겁니다....서로 미워하다가 나중에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한다는 내용인거 같은데....이런 내용의 영화가 많죠...콰이강의 다리1,2.. 파라다이스 로드...전장의 크리스마스는 일본영화로 콰이강의 다리에 대한 일본의 답신같은 영화로 알려져 있습니

  • 05.03.15 16:49

    다...포로로 나오는 데이빗보위와 감시관인 류이치사카모토의 호모섹슈얼적인 예기도 나오죠...판본용일씨 연기해논거 보면 웃기다는....뽀뽀받고 환장하던 모습..ㅋㅋ..망언의 일본국민배우 키타노 다케시도 나오고...문제가 되는 부분은 한국인 감시관이 일본인의 명령으로 네델란드포로를 강간하려다가 걸린다는 웃기지

  • 05.03.15 16:57

    도 않는 내용이죠...일본인 상관에게 할복하게 해달라고 빈다는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영화 여러모로 음악빼고는 남는게 없는 영화입니다....오시마나기사 영화가 좀 변태같죠..감각의 제국이나...강제징용자를 조부모로 둔 사람으로서 보기씁슬하더군요..조선인은 위에서 시키면 온갖 추한짓도 마다하지 않는다는건지.

  • 05.03.15 18:10

    오늘 뉴스보니 포로였던 영국인 헨리 딕슨(86)씨가 말하길 "“다친 다리를 마취도 없이 절단 당한 뒤 죽어가던 동료의 모습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느냐”

  • 05.03.15 18:15

    그 동료의 말도 전하던데요..영국 업저버는 “일본군이 던져준 돼지고기 한 덩어리에 포로 4~5명이 달려들던 아픈 모습을 지울 수 없다” “일본군을 때린 동료가 돌에 맞아 죽는 모습을 봤다” “포로들을 때리고, 굶기고, 죽이는 행위를 즐기는 것 같았다”는 등의 증언도 전했다고함

  • 05.03.15 18:19

    업저버에 따르면 독일군에 붙잡혔던 연합군 포로의 사망률은 4%였으나, 일본군의 영국군 포로 사망률은 27%였다고함(동아일보)

  • 05.03.15 18:21

    영화라는게 참...이가 갈립니다....개인적으로 류이치사카모토 음악 안좋합니다...조지윈스턴이 제심장이랑 맞아서 -ㅁ-;

  • 05.03.15 18:30

    왠지...영국군의 이라크포로 얘기가 나올거같은 예감이 ㅡㅡ; 근데 제생각이지만 영국에선 이라크포로와 영국군인과의 풋풋한우정이란 발상으로 영화는 안만들껄요... 양심이없는 사람은 그렇게 흔하지않거든요

  • 05.03.15 19:24

    독일군에게 잡힌 소련군 포로의 사망율은 몇 프로였을까요.. -_-

  • 05.03.15 19:31

    ㅡ_ㅡ;

  • 05.03.15 20:55

    어떤 다큐를 보니 독일군과 영미군의 포로대우는 일본군과 소련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았었다고 합니다...그러나 독일군은 소련군에 대해서만큼은 인간으로 보지 않았었다는 예기도 있구요...일본군포로수용소의 사망률은 높은축에 속하죠....지금도 미국인포로출신들은 일본을 용서 못하더군요...

  • 05.03.15 20:58

    영국의 동남아전선노병들은 지금도 일본왕이 영국방문하면 시위벌이죠...버마노병들은 자신들을 잊혀진 전선에서 싸웠다고 말하더군요....소외감 많은거 같더군요..그사람들...

  • 05.03.15 21:30

    중국군에 잡힌 일본군포로들은 정말... 중국 간수는 조밥을 먹는데 일본군 포로는 쌀밥을 먹었다지요. 그렇게 일본군을 '감화'시키고 나중에는 일본군들 스스로가 울면서 잘못했다고 빌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05.03.15 22:14

    뭐 일본군의 포로 학대를 생각하니.. 예전에 읽었던 책이 생각납니다. 그야말로 닭장같은데다 사람을 집어넣어놓은 적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전쟁 말에 파푸아 뉴기니 등 도서에 고립되어 아사직전이었던 부대들의 경우 식인도 서슴치 않았다고 하죠. 백인은 백돼지, 현지주민이나 인도인 등은 흑돼지라고 부르면서.. -_-

  • 05.03.16 19:39

    그랬던 것들이 아직도 인간의 탈을 쓰고 무럭무럭 번창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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