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으로 흔히 불리우는 어깨(견정혈을 중심으로 한)의 통증과 굳어옴은 요사이는 4,50대에서만 시작하는 것이 아니고 여중생 여고생들에게서도 많이 나타난다.
(운동법)
1. 바르고 곧은 자세
복숭아뼈, 무릎바깥부분, 엉치뼈양쪽바깥부분, 어깨의 양쪽 바깥부분, 그리고 귓구멍이
일직선상一直線上(수직線上)에 있도록 서서 몸을 쭉 펴고 힘을 다 뺀고 준비한다.
2. 양어깨를 어깨의 힘만을 이용하여 서서히 귀쪽으로 수직으로 올린다.
3. 어깨가 올라갈 수 있는 제일 높은 곳에 멈추었다가
힘을 완전히 빼고
갑작스레 어깨를 아래로 떨어트린다.
떨썩하고 떨어진 느낌을 가질 때까지.. (꾸준한 연습이 필요)
4. 어깨가 털썩하고 떨어진 제일 아래에서의 힘을 완전히 뺀 상태의
느낌을 기억하고 유지한다.
5. 일상생활에서 항상 어깨에서 힘을 뺀 상태로 꾸준히 생활한다.
특히
물건을 들때
일할때
전화걸때
소리칠때
공부할때
고민할때
생각할때
노래할때
운전할때
운동할때
어깨에서 힘을 빼도록 한다.
6. 일년이상 계획을 세워 연습을 하여야 한다.
(효과)
어깨통증과 편두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어깨가 딱딱한 것은
일년동안에 풀수 있어도 효과가 좋은 것이다.
오십견이라고 하는 견비통은 여자에게 많으나 남자에게도 있다.
필자의 경우는 40대초에 어깨에서 쥐가 날 정도로 아파오고
작은 돌덩이 같이 만져지는 것이 목가까운 어깨 위에 제법 크게 만져졌었는데
어깨의 딱딱한 것이 풀어졌다고 느낄때까지 거의 일년정도가 걸렸지요.
(참조)
1. 어깨의 목 가까운 부분이 유난히 딱딱하고 심한 통증이 있는 분은
[담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병의원 검사를 꼭 해 보세요.
아무리 운동을 하여도 통증이 완화 안된 사람이 담석 치료를 받고 나서
통증이 완화되고 "어깨에서 힘빼기 운동"으로 어깨가 풀린 경우도 있습니다.
2. 오른쪽 어깨의 위 능선을 팔쪽으로 흘러내려가다가 곡선을 막 지나서
오른팔이 시작되는 제일 상부 부분에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십이지장궤양이 이었던 경우가 있습니다.
십이지장염과 위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고 병의원의 진단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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