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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원주택과 조경 원문보기 글쓴이: 차두리
강원도 영월터미널 사거리입니다. 터미널 부근에...영월 서부시장이 있어서,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스케치해 보았습니다.
시장입구이네요~~...
시장의 전체적인 전경입니다.
예전에는 많이 볼수있었던...난전~!!
지금은 현대식으로 많이 개선이 되어있네요~~...
영월에 오셨다면... 터미널 앞에있는 빨간오뎅집에서, 오뎅을 반듯이 맛을 보아야 합니다. 얼~큰 한 맛에 ..주머니 얇아지는줄 모르고... 자꾸 손길이 갑니다...^^;;
설 대목을 앞두고 있지만, 구제역이니... AI이니... 강원도지사 지사직상실... ...등 곳곳이 뒤숭숭하여, 오가는 발걸음이 뜸~하네요.
전국에서 택배로 주문하여 드시는.. "영월부침개" 입니다.
1 BOX에 1마넌입니다.
강원도 분들만, 드신다는... 올챙이 국수~...도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영월쪽으로 캠핑오시는 분들은,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영월시장에 자주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대형마트에 밀려서, 재래시장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하루에 몇천원 쥐어볼려고, 아침일찍부터,막차 끊어질때까지, 시장한구석에서 쪼그리고있는 울~엄마들... 불쌍하지 않습니까..?? ... ... 두리가, 면단위 시골출신이라서.. 괜히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가 길~었네요..^^;;
그럼,시골귀향길 안전운전 하시어, 잘~다녀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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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 BOX에 1마넌 웃기는 표현.
우리 어렸을때 시장하고는 많이 변했네.그때는 서부시장도 아니고 아침저자 였었는데.노인네들은 아침 제자라고 했고
아~!! 영월시장.. 진숙이 많이 다니네?? 나는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도 아직 못 가고 있는데.. 나도 좀 부르지..ㅎㅎ 메밀 부침개 주문하면 택배로 오나? 전화번호 알면 좀.. 이번 설에 먹게..
ㅋㅋㅋ동윤아...
저건 내가 가서 찍은게 아니고.
남으글 스크랩 해온 거야...
우리 고향소식 중에서 선별해서 스크랩해서 올린거야...
앗! 규태한테 한 발 늦었네..1등..ㅋㅋ
딱 1분 차이네
아~~ 아련하게 생각난다 우리 어릴땐 여길 서부시장이라 안부르고 새벽시장내지는 아침제자라고 했었는데 많이 변했다 우리는 중앙시장 내지는 낮시장에서 가게를 했는데
아침제자입구에서 종이로접은 꼬깔봉투에 굵직한 골뱅이 팔던 기억에 침이꼴깍~~~ 입구를 언제 목조로 웅장하게 지어놨나? 어이~~ 몰아서 영월한번 댕겨오자!!
나도 1등인지 알았는데 3등먹었네 창에는 없더니 다들 구신으로 있나??
나도, 나도...그거 택배라도 빨리 연락좀..
아이고마 새복시장 운제 읍써져부렸다냐~나 고가서 외상값갚아야하는디 우짜믄 쓰겠을까잉 차므로 알수읍당께...
난 서부 시장이 어딘가 했네.. 아침제자였구나...
한 15년전 영월로 캠핑 간적이 있는데...
부침 해먹으려고...
조개살 사러 시장에 갔더니...
역시나 산골이라서인지.(바다가 멀리 떨어져있어서)
없더라고, 그래서 그냥 부추전 해 먹은 기억이난다
올챙이 국수는 간장양념만 제대로 하면 간식으론 최곤데, 배추메밀전은 난 좀 그렇더라. 김장김치 쭈욱 찢어서 밀라루로 부친 게 훨씬 낫던데...
구정때 집에서 해먹어봐라.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으면 맛이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