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풍요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온갖 어려움과 시련의 아픔을 겪은 우리들에게 풍성한 열매와 오곡백과를 수확하게 하시고 육신의 양식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겨울의 문턱을 넘어가는 계절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릴 수 있도록 추수 감사절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족 모두와 온 교회의 자녀들을 통하여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를 원하오며 추수 감사절의 은혜를 잊지 않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지난 시간에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하여 우리 모두는 시련에 힘들었으며 아픔을 견디면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주님의 은혜에 머리 숙여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능력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를 통해서 크게는 우리나라의 모든 교회의 성도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지도록 하시옵고 말씀의 반석위에 굳게 서서 항상 기도하며 주님의 은혜 가운데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감사하며 베풀어주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이 땅에서 더욱 굳건하게 세워져 세계만방의 전진기지가 되게 하시어 하나님 나라가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원하옵니다. 야곱의 영광이 이 땅위에 내려지게 하시옵고 아브라함의 축복이 하나님의 자녀들 위에 임하기를 원합니다.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추수의 계절에 육신의 양식을 추수함과 함께 영혼의 추수도 갈망하오니 능력을 주시어 병들어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는 선한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기를 기도합니다. 따라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 이웃을 사랑하고 양선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를 죄악에서 구원하여 주시기 위해 주님을 보내 주신 커다란 은혜와 사랑에도 깨닫지 못할 때가 많이 있사오니 더욱 깊게 알게 하시고 주님의 포도나무 가지에 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남과 북의 이념대치로 세계 유일한 분단 국가인데도 이제는 남남갈등으로 서로를 미워하는 가운데 서로의 잘못을 드러내며 자신들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보고 우리들 자신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시고 거짓과 탐욕의 죄에게 벗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의 성도들의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온갖 유혹으로부터 시험당하지 않게 하시고 신앙생활과 교회 생활에 시험들지 않게 하시옵소서. 포도주 잔을 많이 마셨다고 자랑하지 않게 하시고 물질로 시험당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삶에 지치고 건강에 힘들어가는 형제 자매들이 있습니다.
저들의 형편을 축복하시어 믿음위에 모든 어려움에서 승리하는 우리 형제 자매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손길에 축복의 은혜가 있기를 원하오며
예배를 도우는 예배위원들의 헌신과 아름다운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대의 헌신을 기뻐 받으시옵소서.
오늘도 단위에 세우신 목사님을 통하여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 모두의 심령이 가난하여 지기를 원하옵니다.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주님의 은혜를 다시한번 깨닫게 하며 감사하는 온 성도들과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