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해안가에서 저멀리보이는 배모양의 썬크루즈호텔~~ 오늘 가는곳은 호텔 주변으로- 아름다운 풍광과 여러 조각품들,
그리고 정동진 해안가를 내려다는 전망이 일품입니다.
하지만 11월 우리의 정동진 여행에서는 이곳까지 올라와서 즐기기에는
시간상,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냥 우리 카페에서만 정동진의 다른 모습들을 보아주세요~~
곳곳의 바닷가 조각들이 우리눈을 호사스럽게 합니다.
아름다운 조각작품들을 감상할수 있는 예술공원같고~~
바다와 함께하는 시원한 수영장~~
첫번째 전망대입니다.
ㅇㅣ러한 전망대를 제법 가보았지만 이곳 전망대는 조금 달라서
다리가 조금 후들~~거립니다.
길어서 그런가-약간씩 흔들려서 그런지요....
아름다운 여인의 裸像이 멋드러지고.
아찔한 전망대에서 호기를 한번 부리면서 크게 크게 외쳤습니다.
"졸업50주년을 맞이한
성약9회여! 영원하라~~"
두번째 전망대입니다.
저 계단으로 내려가고 내려가면 저끝에 전망대가 보입니다.
내려가고 올라오는 가파른 계단이 엄두 않나서
가지를 않았습니다.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갈매기 오라 손짓하는 바다로 가자.
푸른 물결 속에 첨벙 뛰어들어
물고치처럼 헤엄치다
지치면 모래밭에 나와 앉아
쟁글쟁글 햇볕에 모래성을 쌓자"
바다는 볼때마다 가슴이 울렁거린다.
저아래 요트를타고 저 먼 바다로 나가고 싶고.....
수많은 비단잉어들이 밥달라고....아우성. 엄청납니다.
[꿈은 이루어진다]라고 씌어진 라운드안에 동전던지기도....실패하였습니다.500원짜리 동전.
이상,정동진의 또다른 모습들이었습니다.
11월 7일 모두가 만날날을 기대하면서....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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