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깃집을 운영하는 회원입니다
예소담님께 알타리 장아찌를 배운 이후
손님상에 내어서 반응이 아주 뜨거웠는데...
봄 되면 알타리가 매워 진다니
뭔가 새로운게 없을까 생각하던중~~
야채모듬 피클 공지가 올라와서 반가운 맘에 교육에 참석했답니다
메인요리가 불고기냉채 였는데
업장에서 메뉴로 선택하지 않더라도
집안에 행사가 있을때 요리로 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벽1시 영업 마감이 끝나고 주방에 들어가서 만드느라 사진은 간단하게 찍었네요^^
저는 교육받은 레시피의 5분의 1로 축소해서~~
홍고추와 풋고추,마늘을 다져서 분량의 재료들을 넣고 오리엔탈 소스를 만들었구요
예소담님께 배운데로 오렌지를 이용해서 데코를 해 봤네요...
어때요? 맛있게 보이나요?
맛난 오리엔탈 소스도 넉넉히 만들어놨겠다~~
요즘 하루에 2번은 요러케 싱싱한 불고기 샐러드로 식사를 하고 있네요
울 딸래미가 식탁에 건강바람이 분다고 아주 좋아한답니다 ^^
(불고기 대신 훈제오리나 닭가슴살로 대체해도 아주 훌륭한 요리가 되겠지요? )
끝으로 이렇게 맛난 요리 교육을 해 주신 예소담님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술 하신 손 빨리 완쾌되시길 기도할께요 ^^
첫댓글 색이 넘 예쁘네요~^^
봄이 봄이왔어요~~~~^^
네.ㅇ 감사하고요 실천에 옮기신 박현정님 모범생입니다~~
침이 저절로 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