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 시즌 길동무의 도보여행은 ‘함께 행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동행(同幸)입니다. 겨울에 걷기 좋은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 있는 강화나들길 졸업여행지인 12코스 주문도 길ㆍ13코스 볼음도 길에 동행(同幸) 하시는 길동무는 참고하세요.
길동무 중 여성회원님은 민박집에 따뜻한 방이 하나 밖에 없어 어쩔 수 없어 5명으로 선착순 마감했습니다. 남성회원님들은 비박도 하는데 방이 좀 춥더라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1기에서 4기까지 같은 조건인데도 졸업여행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다행하게도 올 겨울은 그리 춥지않고 영상에 날씨라고 하지만 비예보가 있습니다.
이 계획은 페리호가 결항될시 연기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1. 장소 : 강화나들길 12코스 주문도길ㆍ13코스 볼음도길
2. 교통편 : 강화터미널 8번 승차장에서 8시 10분 출발하는 선수선착장(외포리)행 5번 버스, 선수선착장에서 9시 40분 출발하는 페리호 승선(승용차를 이용하시는 길동무는 외포리 수산시장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5번 버스를 이용 선수선착장까지 오시기 바랍니다).
3. 모이는 장소 그리고 시간 : 강화터미널 8시, 선수선착장 9시
강화터미널에서 외포리행 5번 군내버스(8번 승차장) 8시 10분 출발, 외포리 8시 30분경 통과, 9시 40분 선수선착장에서 주문도로 출발(터미널 수속 때문에 늦으면 배를 타지 못합니다)
4. 2월 21일(금) 주문도 민박집 짐을 내려놓고 주문도길 시작합니다. 약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석식 후 대빈창해변으로 낙조보러 갈 예정입니다.
5. 2월 22일(토) 주문도 7시 30출발, 볼음도 7시50분 도착 볼음도길 시작합니다. 볼음도의 아름다운 해변길과 소나무 숲길 그리고 죽바위에서 작은 음악회를 준비중입니다. 볼음도 출발은 13시 10분, 외포리 도착시간은 14시 40분 입니다.
6. 숙소 : 상경민박집(4인 1실 : 50,000원)
7. 식사준비 : 길동무들은 1기부터 매식을 하지 않고 함께 준비합니다. 그 점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8. 주문도로 가는 페리호에서 조금 일찍 점심식사를 합니다. 개인별로 컵라면 또는 보온 도시락 준비하세요. 볼음도에서 점심도 외포리로 오는 페리호에서 점심을 먹을 예정입니다. 컵라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9. 카페리호 운임과 민박비는 30,000원(민박 4인 기준)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카페리호 선박 요금표는 별도 그림보세요
10. 겨울추위에 대비 보온 의류 준비하세요. 상비약 준비하시고. 혹시 배가 결항(2박3일)될 수도 있으니 대비해 주세요.
11.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필히 지참하세요. 없으면 섬에 못갑니다.
12. 모든 걷기의 안전에 대해서는 참석자 본인이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도보 중 일어나는 어떠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카페나, 카페지기, 운영자 및 리더는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동행하는 모든 회원은 이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개인 보험이 필요 하신 회원님은 보험에 가입하세요.
13. 강화나들길 완주 후 도보여권은 졸업여행을 끝내고, 평일에 정족산(전등사) 산행을 가볍게 끝내고 강화군청을 방문해 직접 접수할 예정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화나들길 카페에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강화도에서 서쪽으로 약 39.4㎞ 떨어져 있는 주문도는 조선 중엽 임경업 장군이 오랑캐국의 사신으로 떠날 때 이 섬에서 임금님께 하직 인사의 글을 올렸다 하여 주문도(奏文島)라 불리다가 현재의 주문도가 되었다고 한다. 최고봉인 봉구산(147m)과 105m의 구릉지가 섬의 중앙부에 있으며, 남동쪽과 북서쪽에 농경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다. 동쪽 해안에 둥글고 완만한 만이 형성되어 있으며 해변이 아름다운 섬이다.
12코스 주문도선착장 ~ 서도파출소 ~ 주문지 ~ 서도초ㆍ중ㆍ고등학교 ~ 주문진 ~ 서도중앙교회 ~ 주문의용소방대 ~ 해당화군락지 ~앞장술해변 ~ 살꾸지 ~ 뒷장술해변 ~ 고마이 ~ 대빈창해변 ~ 대빈창마을 ~ 봉구산 ~ 주문도선착장
13코스 강화나들길 졸업여행지 서도코스 1박 2일 둘째 날 13코스 볼음도길이다. 볼음도는 강화도 서북단의 청정해역에 위치한 천혜의 섬으로 서도면(주문도, 볼음도, 아차도, 말도)에서는 가장 큰 섬이다. 2000년 7월 말도를 비롯 볼음도 앞 갯벌이 천연기념물 제409호(강화 갯벌 및 저어새 집단 서식지)로 지정되었으며 세계 3대 뻘에 해당한다는 강화 뻘의 주 지역이다. 볼음도는 새들의 낙원으로 이곳에는 괭이갈매기와 노랑부리저어새, 소쩍새가 철 따라 울어대고, 파도 소리와 뭉게구름이 한데 어우러진 자연과 생명의 보금자리다. 길동무와 함께 아름다운 섬 볼음도에서 추억거리를 남겨봄이 어떻까요?
볼음도선착장 ~ 조개골해변 ~ 영뜰해변 ~ 소나무숲 ~ 처녀골 ~ 거무골 ~ 죽바위 ~ 서도은행나무(은행나무전망대) ~ 볼음저수지 ~ 봉화산 ~ 볼음교회 ~ 당아래마을 ~ 부고개 ~ 볼음도선장
준비사항입니다
개인별로 컵라면 2개, 쌀 세끼분, 밑반찬 한가지씩, 김치 찌게거리(총무)
물때관계로 페리로 이용 선착장 안내입니다.
주문도 물때표입니다. 도착시간이 썰물이라 살꾸지를 걸을 예정입니다.
12코스 주문도길
13코스 볼음도길
서도 뱃길
작은 음악회
첫댓글 졸업여행 주문도, 볼음도길은 동행인원이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세심하신 계획 감사합니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멋진추억 만들기가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됨니다.
침낭 가지고가면 유용하나요?
유용하지요. 짐만 가벼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