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족이란
욜로족이란 미래에 대비하거나 노후를 준비하기보다 ‘현재의 즐거움’에 집중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그들은 먼 훗날의 행복보다 지금의 행복을 더 중요시한다.
욜로(YOLO)는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한 번 사는 인생 마음껏 즐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졌던 용어다. 욜로족들은 여태까지 모아두었던 목돈으로 전셋집을 얻지 않고 세계여행을 떠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에 한 달 월급을 소비하기도 한다. 현재의 즐거움을 위해 소비를 주저하지 않는 것이다.
서울대의 한 교수는 욜로족이 생긴 이면에는 씁쓸한 단면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장기적으로 반복되는 저금리·저성장 속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이 불안한 미래에 돈을 투자하기보다 현재에 집중하게 되는 것은 필연적인 결과라는 것이다.
이유야 어찌됐든 욜로족들의 통큰(?) 라이프스타일은 유통, 식품, 호텔, 금융업계에 변화를 준 요인이 되었다. 욜로족을 겨냥한 카드 상품, 다이어리, 항공권, 숙박권 등이 증가한 것이다. 오늘도 누군가는 “인생은 단 한 번뿐!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라며 자신만의 행복을 찾고 있을지도 모른다.
욜로족과 반대의 삶을 사는 존재
욜로족과 반대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의 삶과 직업은 유튜브에 소개되었다.
“그냥 단순한 직업이 아닙니다. 매우 중요하고 많은 일을 하는 업무죠. 항상 서 있거나 엎드려 있는 일이 많습니다. 식사는 고객이 다 한 후에야 가능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고객과 함께 밤을 새울 수도 있습니다. 드물게는 목숨을 내놓고 고객을 지켜야 할 수도 있습니다. 휴일은 없습니다. 명절이 되면 업무가 훨씬 늘어납니다. 업무시간은 하루 24시간, 일주일에 7일입니다. 월급은 없습니다.”
이 직업에 대한 내용을 듣고 난 후 사람들의 반응은 한결같았다. “이건 미쳤다”, “비인간적이다”, “누가 이런 일을 하겠느냐?”며 어이없어하는 표정과 말들을 쏟아냈다. 오직 타인만을 위해 희생할 뿐, 자신의 즐거움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로 이 일을 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그것도 전 세계에 수십억 명이나 된다. 바로 ‘어머니’다.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미국의 한 카드 회사에서 ‘어머니의 날’을 맞아 구인광고를 연출하여 가짜 면접을 진행한 것이다. 당연하게 여겼던 어머니의 자리를 새롭게 바라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것이라고 한다.
어머니의 하루는 새벽부터 시작되어 밤늦게까지 이어진다. 힘들다고 일을 멈출 수도 없다. 다른 사람들이 그 수고를 잘 알아주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서 까다롭고 어려운 일을 하고 있는 분, 바로 우리 어머니들이다.
성경에도 어머니가 등장한다. 육의 어머니가 아니라 우리 영혼을 구원해주실 구원자로서의 어머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하게 여김을 받으소서
[쉬운성경 마태복음 6장 9절]
하늘의 예루살렘은 자유스러운 여자와 같습니다. 그는 우리 어머니입니다
[쉬운성경 갈라디아서 4장 26절]
이 세상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가운데서도 타인의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시는 분이 계신다. 자녀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면 가시밭길도 꽃길처럼 여기시는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를 기억하자.
https://youtube.com/watch?v=DPE3HJ4ydPs&si=7yvWr1rNPcZ4RhiJ
첫댓글 당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시며 오직 자녀들만을 위한 삶을 살아내시는 우리어머니.
아버지,어머니 사랑에 진정 감사드립니다.
자녀를 향한 무조건적인 사랑, 어머니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모든것을 내어주고도 또 주고싶어하시는 하늘 부모님의 사랑에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하늘어머니의 위대하신 사랑과 희생으로 영원한 셍명을 얻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자녀를 향한 사랑! 어머니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직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닌, 자녀들만을 위한 삶을 살아가시는 모든 어머니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영의 자녀들이 구원에 나아가기를 바라시며 늘 희생 길 ,고난 길 걸어가주시는 하늘 어머니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