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
수천 년 동안 이어진 과거 인류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거의 모든 나라들이 끊임없이 주변국들과 외세의 침략을 받으며 어렵게 평화를 지켜온 것을 알 수 있다.
보통 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주로 정치지도자의 능력과 부정부패 및 내부화합이 좌우한다.
그리고 이러한 정치지도자를 떠받치고 있는 국민이라는 기둥이 썩지 않고 잘 버티고 있다면 절대 나라가 망국의 길로 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깨어있는 국민은 무능한 지도자 대신 다시 능력 있는 새로운 지도자를 뽑으면 되기 때문이다.
과거와 현재시대가 달라진 점이 있다면 과거에는 대부분 주변국들하고 교류하였지만 현재는 글로벌시대로 지구상에 있는 모든 나라와 교류한다는 점이다.
비행기나 배와 같은 교통수단도 일조를 했으나 무엇보다 인터넷통신망 덕분에 전 세계인들이 sns를 통해 실시간 서로 소통하며 지낸다.
다양한 국제간의 교류와 소통으로 인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인들의 의식수준 또한 과거에 비해 많이 깨어있는데 이것은 과거였다면 전혀 상상도 못한 일로 그만큼 시대가 많이 변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시대가 변한만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이제는 달라져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세계를 하나로 통합*
먼저 전 세계에 있는 나라들을 여러 개의 나라가 아닌 하나의 나라로 바라봐야 한다.
지구라는 행성에 있는 모든 나라들을 하나로 생각하고 하나의 나라로 통합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과거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일어나는 전쟁으로부터 마침내 자유로워질 수 있다.
하지만 민족도 다르고 언어나 종교도 다른 190여개나 되는 많은 나라들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통된 가치관이 있어야만 한다.
이것이 바로 ‘인성’이다.
모든 세계인들이 공감하고 수긍할 수 있는 공통된 주제는 인간이라면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든, 어느 부모한테서 태어났든 상관없이 모두 평등하며,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즉 인간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도리인 인성을 모든 세계인들에게 ‘평생인성교육’을 통해 심어줌으로서 하나의 공감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런 다음 지구전체를 하나의 나라로 통합해서 새로운 지도자를 뽑고 모든 나라의 군대통수권도 새로 뽑힌 지도자가 가지며, 지금 있는 각 나라들은 지방자치단체처럼 운영하면 됩니다.
하나로 통합이 되려면 어느 한쪽만 이익이 있어서는 안 되며 모두에게 이익이 있어야 합니다.
인성은 나만 바르면 본인만 손해지만 모두가 바르면 다함께 이익입니다.
그러니 인성이야 말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모든 나라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세계가 하나로 통합되고 하나의 지도자가 나오게 되면 자연히 지금의 자본주위시대에서 인성주의시대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돈이 지배하는 세상에서는 부정부패, 유전무죄 무전유죄, 학교폭력, 성범죄, 아동학대, 동물학대, 갑질행위, 불공정행위, 군대내 가혹행위, 부정청탁, 산업재해, 전쟁, 굶주림, 각종살인 및 강도사건 등이 지속적으로 일어납니다.
그러나 인성이 지배하는 세상에서는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이러한 일들이 대부분 사라집니다.
지구라는 하나의 행성에 여러 나라들이 존재하다 보니 각자 살아남기 위해 나라와 나라들 사이에 경쟁이 심화되고 결국 전쟁이나 무역보복 같은 일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게다가 같은 나라 안에 사는 개인들 사이에서도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삶의 행복보다는 돈을 쫓는데 더 많은 시간을 낭비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개인과 개인, 국가와 국가사이의 이러한 경쟁은 때로는 인류가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사실 이보다는 불필요한 경쟁으로 말미암아 소모되는 지출비용이 오히려 우리 인류의 발전을 저해하는 주된 원인임을 알아야 합니다.
국가 간의 경쟁은 지구라는 전체를 하나의 나라로 통합함으로서 저절로 사라질 것이며, 또한 개인 간의 경쟁은 인성주의시대가 되면 꼭 필요한 선의의 경쟁만 남게 될 것입니다.
이웃을 자신과 똑같은 존재로 여기고, 다른 나라들을 우리나라와 똑같은 존재로 여겨야만 진정으로 우리는 하나, 세계는 하나가 마침내 실현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인류의 꿈*
현재 지구상에 살고 있는 약 80억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꿈은 무엇일까요?
(1)서로 싸우지 않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
지구라는 하나의 나라가 탄생하면 전쟁은 사라지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함께 공존할 수 있습니다.
(2)굶어죽는 사람이 없는 세상
(3)아프면 누구나 치료받을 수 있는 세상
(4)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
(5)영원히 죽지 않는 세상
개인 간 그리고 국가 간 불필요한 경쟁을 줄이고 대신 이 에너지를 인간의 수명연장에 관한 연구에 힘을 쏟는다면 그동안 불가능으로만 여겼던 영원히 죽지 않는 인간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위에 있는 다섯 가지는 모두 ‘인성주의시대’가 도래하면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뀝니다.
*인류에게 남겨진 과제*
(1)기후위기 대응
해마다 지구온도가 조금씩 상승함으로 인해 기상변화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후변화는 인간뿐 아니라 모든 동식물한테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2)환경오염문제 해결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환경오염은 인간의 손으로 다시 원상태로 되돌려놓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결국 피해보는 건 인간과 지구에 살고 있는 아무 죄 없는 동식물입니다.
(3)우주개발의 꿈 실현
지구가 하나의 나라로 통합되면 그동안 각국의 경쟁으로 인한 소모비용을 한 곳으로 모아 더 많은 예산을 우주개발에 투입함으로서 인류가 꿈꾸는 우주항해시대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우주는 어떤 나라가 먼저 선점하느냐의 경쟁대상이 아니라 인류의 미래가 달려있는 함께 손잡고 개척해나가야 될 곳입니다.
(4)외계인들의 지구 침범대비
아직 인류가 발견하지 못해서 그렇지 광활한 우주전체에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외계인들의 지구 침범에 미리 대비해두어야 합니다.
대우주에 오직 인간만이 존재하고 인간만이 가장 뛰어난 생명체라는 오만함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의 나라로 통합해서 한 사람이 군대통수권을 쥐고 있어야 유사시에 지구방위군을 일사불란하게 지휘할 수 있습니다.
(5)지구와 다른 행성간의 충돌대비
우주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행성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행성이 언제 지구를 향해 날아올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혹시나 모를 상황에 미리 대비해두어야 지구 종말이라는 최악의 불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다섯 가지 또한 모두 인성주의시대가 오고 지구라는 행성이 하나의 나라로 통합이 되어야 가능하다는 점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