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중에도 제주의 노동요에 천착한 이들이 있었다. 바로 제주의 소리꾼들.
민요패 소리왓이 이들을 ‘소리꾼 1세대’로 지칭하며 이들의 이야기를 소리굿으로 엮었다.
‘제주섬, 소리를 일구다-소리꾼 소옥’을 오는 27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민요를 그냥 ‘일허멍 불르는 놀래’로 알고 있던 사람들에게 ‘지켜야 할 제주의 문화’로 웅변하던 사람들. 이들이 하나 둘 생을 달리하면서 제주민요는 다시 정체성을 위협당하기 시작한다.
제주소리 위기의 시대, 소리꾼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을 돌아본다.
전좌석 1만원. 문의=064-721-4967.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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