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연육교를 지나서 황도라는 마을로 가봅니다..
낡은 다리를 새 연육교로 공사중이네요...
마을 한가운데 시원한 느티나무 마당에서
어어? 저 건물은 뭐지?
예쁜 그림으로 알록달록 단장해놓은 이 건물...
지금은 폐교가 되어버린 '황도분교'
내 교실이 아니었음에도
맘 한구석 짠...한 그 무엇이 올라오네요...
낙엽만 뒹구는 복도...
졸업생들이 이처럼 예쁘게 그려놓은거 같아요...
아이의 웃음소리가 사라진 농어촌... 어떤 현실일까요...
모두 우리 어른들이 만든 결과겠죠..
어촌 마을은 어딜가나 이렇듯 평화로운 풍경..
그러나 작업하는 분들은 힘드시겠죠? ㅎㅎ
비싸다고 투덜대지 말아야겠어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올라
포도 한송이 먹고...왔어요...ㅎㅎㅎ
첫댓글 굿!~
ㅋㅋㅋ
참으로 정겨워 보이면서도 한가롭네요 폐교 남의일이 아닙니다 도시에도 아이들은 줄어들고 . . . . .
그러게나 말예요...
황도분교 매물로 나왔나 물어보셔요 아름방 수련원 만들게요....
ㅋㅋㅋ 황도땅이 얼마나 비싼데요..ㅎㅎ 농담이죠? 에궁 역시 난 어붕...ㅋ
농담아니고 진담이어라 서해바다님이 사고싶다고 저보고 알아봐달라 해서요...
서해는 뻥두 잘 쳐...ㅋㅋㅋ
stx 정리하면 살수 있다고 했네요
그쪽 바닷가라 엄청 비싼디...
왜들 이러셔유... 가만있는 서해능...
그럼 그렇지..ㅋㅋㅋ
정말 아름다운 황도...팬션 넘 비싸다눈...
다른 지역도 굉장히 비싸요..예를 들어 별로 멋지지도 않은 계곡의 민박집이 1평당 1만원..안면도 펜션과 비슷하죠..안면도는 경치나 멋지지만...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ㅎㅎㅎ
시원한 황도 구경 잘하고 갑니다 ^^^
ㅎㅎㅎ^^ 이제 봤네여..
못살것두 없잖유... 태안방 주식 줏가올리면... 지가보기엔 날개 서해 태풍 ...모두 능력 되잖여..아님말고..아녀 돼...
ㅎㅎㅎ 맞어여..사실 능력은 있죠..히히히...뻥...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