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동안 1편이라도 일기, 편지, 독후감 올린 어린이 글을 모아 올렸습니다. 매일 올린 어린이, 1주일에 한번 올린 어린이, 방학 전에 1주일에 한 두 편 올리라고 약속했는데 꾸준히 올린 어린이 칭찬합니다. 약속을 잘 지키는 어린이는 책임감 있게 무슨 일이든지 자신감잘 할 수 있습니다.
며칠 안 남은 방학선생님과 아직 약속을 안 지킨 어린이는 누가 시켜서 하는 일보다 스스로 찾아 해야 재미도 있고 즐거움도 있으며 누구한테나 믿음을 줄 수 있습니다
●심사 김태완 ☆수학박사☆ 2004/01/30 20:40●
8괴5장 심사를 봤다. 품새는 떨렸지만 쌍절봉은 떨리지 않았다. 근데 나는 쌍절봉을 1번 틀렸다. 준형이 형아가 6번이라고 해서 1번 틀렸다. 다음부터는 내 생각 내 기억대로 해야겠다.
●꼬리말 - 방학동안 열심히 태권도하여 심사까지 받은 수학박사 대단합니다. 조금 틀렸지만 수학박사가 잘못을 인정했으니 앞으로 노력하면 칭찬 많이 받을 것입니다 수학박사 화이팅
●이게 마지막장, 서수현 2004/01/30 23:01●
아[!] 옆에 장이 있었지, 그건 준비물 적어 놓은 노트다 그 앞에 하얀 종이가 잇따. 거기에 내일 일기를 써야겠다. 내일만 지나면 바로 2월 달 ㅣ작~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_ㅠㅠㅠ 내가 원하는 방학이 끝나 가는 구나 이히 [~] 좋아라,ㅋ
●꼬리말 - 방학동안 심심했어 아니지 친구들 보고 싶어 그랬지. 수현이는 일기 쓰기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했으니 자랑스럽습니다. 무엇이든지 꾸준히 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보람도 더 크지요
●제주도 민소영 제시 2004/01/29 17:46
와 제주도 간다! 그런대도 2밤을 와 준비해야지 그런데 2시간이나 걸린다고? 어휴 드디어 도착했네? 와 비행기 탄다 오 예 에이 오빠가 창문 있는 곳 앉네 아잉 하나도 안 보여 와 도착했다. 석지 코지를 갔다.
그런데 너무 바람이 불어서 꼭대기까지 못 갔다. 에잉~~~~~~~~~가고 싶은대 어 삼춘이랑 할아버지 와 우리 아빠는 올라가네? 아빠가 너무 걱정 돼 하느님 제발 우리아빠가 꼭 돌아오게 아니 할아버지 삼춘도 마찬가지로 안전하게 오게 해주세요 와 아빠가 안전한 모습으로 왔네? 감사합니다!
●꼬리말 쓰기 - 와! 제주도 구경 잘했겠다. 비행기 탄 신난 이야기, 바람이 불어 가지 못한 서운함 또 구경한 일 없어요. 식구와 즐겁게 지낸 모습이 부럽군요. [2004/01/29]
하이 - 나 미지 제시가 누구야 글은 잘 쌌는데 닉네임이 이상해.. [2004/01/29]
●서울에 갔다 왔어요. 김경찬 2004/01/25 16:16●
선생님 안녕하세요! 친구들아 안녕!
저는 김경찬입니다. 방학하고 처음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가족들하고 저의 고향인 서울 구경을 시켜 드릴 께요.
아빠가 운전을 하고 엄마랑 누나는 자고 이렇게 우리 가족은 생전 처음으로 에버랜드에 갔습니다. 엄마 아빠는 저를 낳기 전에 한번 다녀오신 적이 있었데요.
잠도 못 자고 새벽 일찍 출발하였는데 에버랜드가 얼마나 큰지 너무 좋았습니다. 눈썰매도 타고 물개 쇼도 재미있었습니다. 차를 타고 호랑이 곰 사자들을 구경하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너무 추워서 실내놀이공원에서 배타고 놀았습니다.
내가 태어난 병원이라는 서울 을지 병원 옆 친척집에 갔습니다. 다음날 친척 친구들과 어린이 난타를 구경하였습니다. 나보다 조금 더 큰언니 오빠들이 신나게 그릇과 북을 두드리는 모습이 신났습니다. 친구들아 전주에서 난타공연하면 너희들도 꼭 봐 진짜 재미있어.
광릉수목원에 갔습니다. 누나와 고드름을 따서 장난을 하였습니다. 식당에 가서 돈까스를 먹었는데 무지 비쌌습니다.
다시 전주에 오면서 처음으로 새마을호 기차도 처음으로 타보았습니다. 서울역은 너무 크고 복잡하여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무지 신났습니다.
전주 역 도착하니 아빠가 맞이하여 주었습니다. (제가 지리를 잘 몰라서 아빠와 함께 여러분을 서울 구경을 시켜 주었습니다. 미안
●꼬리말 쓰기 - 경찬아, 정말 즐거운 체험 했구나.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보다 다른 도시에 가서 발전된 모습 새로운 환경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새로운 체험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산 경험을 통하여 마음도 커지고 하고싶은 의욕도 생기게 된 단다. 부모님에게 고마운 마음 갖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지요
●즐거운 설날 지훈천재 2004/01/24 18:09●
모든 식구들이 다 모였다. 엄마랑 작은엄마는 음식을 만드시고 아빠랑 삼촌들은 할머니를 도우러 나가셨다. 저녁에는 모두 모여서 식사도 맛있게 냠냠. 일찍 자고 일어나서 큰 할아버지 댁에 가야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할아버지 댁에 갔다. 친척들에게 세배하고 세배 돈도 받았다. 오후에는 외갓집에 가기로 했다.
오후 늦게 외갓집에 도착했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도 세배를 하고 세배 돈을 받았다. 너무 늦어서 일찍 잤다.
다음 날 일찍 일어나서 눈싸움을 했다. 밤새 눈이 많이 내려서 온 세상이 하얗게 되었다. 동생과 눈 위에 누워서 사진도 찍고 옷이 모두 젖었다. 정말 신나는 하루였다.
●꼬리말 쓰기 설날 일가 친척 집에 가서 새해 세배도 드리고 세배 돈 받고 눈 내린 시골에서 즐거웠던 일을 자세히 잘 표현했습니다.
●할머니 댁에*^^*~~지혜대장 정현 2004/01/21 20:35 ●
내일은 설날이다. 그래서 엄마, 아빠, 동생 신환이랑 신영이랑 할머니 댁에 갔다. 큰 삼춘이랑 작은 삼춘도 오셨다. 엄마와 할머니는 맛있는 음식을 만드셨다.
꽃게 탕과 동그란 부침이 참 맛있었다. 나와 신환이는 마당에 있는 눈을 쓸었다. 그런데 눈이 자꾸만 더 내렸다. 오늘은 아주 신나고 재미있는 하루였다.
●꼬리말 쓰기 정현이는 시골에 가서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을 많이 받고 시골 음식도 맛있게 먹으며 시골의 향긋한 정을 갖게되어 좋겠어요. 눈 내린 시골에서 마음껏 뛰노니 기분이 좋았지요 [2004/01/22]
●설날 인화공주 2004/01/20 19:36●
설날이다. 난 설날이 빨리 되어 할머니 네 집에 가서 하모니카를 자랑하고 싶은 생각 에 이렇게 쓴 거다 하지만 더욱 궁금한 것은 세배 할 때 어떻게 할머니 앞에서 자랑 하 고 그런데 생각해보니 정말 겁이 났지만 그게 더욱 해결할 문제이다. 감기가 많이 나서 할머니 네 집에 건강해서 걱정도 안 시켜 주고.............
그래서 걱정이 된다. 하지만 곧 나을 거다.
● 꼬리말 쓰기 - 설날 할머니 집에 가서 세배도 하고 하모니카 연주 자랑도 하면 할머니께서 얼마나 좋아하실까? 우리 어린이들도 부모님께 세배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행복하세요
●신발 속에 사는 악어 예쁜해인 2004/01/26 16:23●
악어야,악어야 신발 속에 사는 악어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더러운 발. 발을 씻지 않는 아이가 신발을 신으면. 발을 꽉 깨물어 먹어라.
생쥐야, 생쥐야. 베갯속에 사는 생쥐야. 세상에서 가장 좋은 놀이터는 때묻은 얼굴
세수 안 한 아이가 잠을 자면 얼굴에 올라가 춤을 추며 놀아라.
느낀 점: 아침에 세수하고 저녁때 또 하려면 하기 싫었는데 이젠 꼭 깨끗이 씻고 자야지. 발도 깨끗이.
● 꼬리말 쓰기 악어는 발을 씻지 않는 어린이에게 생쥐는 세수하지 않는 게으른 어린이에게 부지런 하라고 당부하는 것 같습니다. 물어서, 춤을 추어 고치라는 말이 재미있고 해인이는 책을 읽고 잘못을 뉘우치고 실천하겠다는 마음이 참 좋아요
●메주야! 메주야! 똑똑 정연 2004/01/12 14:33 ●
이 책을 읽으면서 메주가 어떻게 된장으로 변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이제 이야기를 시작~!! 민수가 학교에 갔다왔는데 부엌에서 구수한 냄새가 났어요. 콩을 굽고 있었어요.
콩을 다 굽고 절구통에 쳤어요. 쿵! 쿵! 쿵! 쿵덕쿵!! 그리고 그걸로 메주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지붕 밑에 메주를 달았지요. 며칠 지나서 메주가 방으로 들어왔어요. 또 그 다음 메주는 항아리 속으로 들어갔어요. 그래서 된장이 되었지요. 된장 만들기는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꼬리말 쓰기 책을 읽으며 메주가 된장 된다는 과정을 자세히 잘 표현했습니다. 친구들도 정연이 처럼 책을 읽고 독후감 많이 올리면 서로서로 공부에 도움 많이 주겠지요 [2004/01/12]
●하이-예지^-^ 맞아 맞아
●우리 선생님께 송지희 2004/01/15 22:45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지희에요. 방학이면 공부도 안하고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심심해요. 선생님은 방학이 좋죠? 시끄럽지도 않고 조용 하니까.
방학을 안 했을 때는 공부가 싫어서 게을리 했는데 이젠 공부가 하고 싶어져요. 학교 시간 때 제일 좋았던 것은 칭찬을 들을 때가 제일 좋았는데 2학년이 되면
다른 선생님한테 꾸중을 들을게 뻔하니 1학년으로 되돌아가고 싶어요. 멋진 선생님 얼굴 2학년이 되도 3학년이 되도 잊지 않을 께요. 선생님 사랑해요!~~
<지희 올림>
●꼬리말 쓰기 - 노는 일도 하루 이틀이지 학교에서 친구와 만나서 즐겁게 지내는 시간이 더 재미있지요. 그렇지만 방학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 더 배우고 싶은 공부를 열심히 하면 더 보람도 가지겠지요. 칭찬이 좋다고 했지요. ,지희야, 방학 끝나고 나면 책읽기, 줄넘기, 등 평소 부족한 노력하여 자랑 많이 해보기 바란다 [2004/01/15]
●용돈(1000) 멋진정완 2004/01/14 20:42 ●
작은 엄마가 왔다. 그런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작은 엄마한테 뭘 물어봤다. 병원 전화번호를 작은 엄마랑 작은 아빠가 대학병원을 회사로 다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화번호 책에서 작은 엄마가 찾으라고 했다.
그래서 찾으면 1000원 못 찾으면500원 이라고 했다. 그랬더니 작은 엄마가 진짜로 100원을 줬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갑자기 작은 엄마 작은 아빠가 갔다. 그래서 서운했다. 나중에는 내가 커서 작은 엄마 작은 아빠한테 용돈을 줄 꺼다.
●꼬리말 쓰기 - 용돈 받고 고마운 마음 잘 썼습니다. 용돈을 모아 가치 있게 쓰면 돈의 귀중함이 더하지요 [2004/01/15]
● 정연이와 놀 은날 씩씩한 윤상 2004/01/22 19:22 ●
정연이와 논다는 생각은 안 했는데 엄마가 놀라고 해서 엄마가 전화 해준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태권도 갔다오고 다음에 정연이네 집으로 갔다. 정연이가 실뜨기를 하자고 했다. 한번 지고 한번이기고해서 1:1이여서 정연이 엄마가 게임을 하라고 말했다. 게임을 하고 있는데 정환이가 깨어났다. 정환이가 한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양보했다.
●홈지기 - 윤상이 할 일을 다하고 친구와 실뜨기 재미있게 자세히 잘 썼습니다.
[2004/01/15]
●가족여행 명랑보희 2004/01/06 21:14 ●
여행을 갔다. 전주 우리 집에서 출발해 월포 이곳에 무주를 지나 대구 거쳐서 경상북도 포항에 1차 거주지를 정했다. 그런데.. 지도를 가지고 보면서 이면지를 지역을 찾아가면서 왔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찾기가 힘들었다. 지도와 이면지가 잘 나타나 있어서 조금은 편했다. 여기에서 잠자고 내 아침 먹고 바다 보면서 동해의 목표를 삼아 출발한다. 다음 편은 애들아 ! 내가 수정해서 다시 쓸께!
● 홈지기 - 가족과 새해에 즐거운 여행 행복해 보여요. 새해에도 보희가 소원 데로 다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눈 윤나윤 2004/01/13 10:26 ●
엄마와 함께 눈싸움을 했다. 어제 밤에 내린 것이라 잘 뭉쳐졌다. 엄마는 들어갔다. 눈사람을 만들려고 많이 뭉쳤는데 잘 만들은 것을 부셔야 한다고 생각해 보니 그게 좀 그랬다. 그래서 열심히 만든걸 부시고 들어갔다
●꼬리말 쓰기 - 기다리던 눈이 와서 즐거웠지 진짜 겨울이 온 것 같아. 새하얀 눈처럼 예쁜 나윤이 글 잘 읽었어 [2004/01/14]
●순천 기적의 도서관, 갈대밭 하이-예지^-^ 2004/01/05 10:19 ●
이모 댁에 갔다 이모와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 갔다 그랬더니 문 앞에 줄이 길게 서 있었다 나는 앞에 가서 종이 한 장을 보았다
오잉??? 최대가 250명이잖아!? 책을 많이 읽고 나왔다 그리고, 갈대밭에 가서 갈대를 구경하다가 배를 탔다
거기서 천연 기념물 흑 두루미:흑 두루미는 세 계에서 1100 마리인데 우리나라에 400마리가 있다고 한다...고니, 등등 의 멋진 새를 보았다 정말 재미있었다
●꼬리말 쓰기 - 방학에도 도서관에서 책 읽는 친구들 부럽지요. 겨울 철새에 대해 실제 구경한 내용 자세히 썼습니다
● 방학 숙제 깜찍이 윤진 2004/01/01 10:21 ●
방학 숙제를 했다. 휴~ 하루만에 방학 숙제를 6섯 개나 했네. 네가 방학 숙제를 빨리 하는 이유는 ] 방학 숙제를 다. 해 놓고. 잠도 쿨! 쿨! 많이 자고 보영이랑 약속한대로 연날리기도 하고 눈이 오면 눈사람도 만들기로 했다.
저번, 여름에는 피아노 학원에서도 여름 방학을 했는데 왜? 겨울에는 피아노 학원에서 방학을 안 하지..// 정말! 정말! 궁금하다.
●꼬리말 - 미리 방학 숙제하고 나니 기분이 좋지요, 어차피 할 일 미리 해 놓으면 마음이 가볍지요
●삼겹살 2004 1.28 ●
호박 죽을 먹기로 했는데 삼겹살이다. 난 호박죽이 더 좋은데 삽겹 살 이다. 타각타각 튀기는 소리도 다양 하 다.호박죽은 보글보글 재미있게 서리 나온다. 삼겹살은 기름 찍어 먹는 것 은 맛이 안 나고 삼겹살은 된장하고 먹어야 맛있다.
●홈지기 - 맛있게 음식 먹는 모습을 자세히 잘 썼습니다. 먹는 것보다 방학동안 보람 있거나 고생한일 등 나만이 겪은 이야기를 써야 참 글이 됩니다
첫댓글 우리 16반 꿈나무들 안녕하세요. 얼굴은 못보았어도 글 올리는 어린이는 일기,독후감, 편지 글을 읽으며 예쁜 얼굴 그려 보았습니다. 얼마나 예뻐졌을까? 얼마나 의젓해졌을까, 보고 싶어졌습니다. 친구들의 글을 읽고 꼬리말에 자기 의견을 많이 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