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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이우원 형부의 아이디를 도용한 막내처제의 글입니다
이우원 추천 0 조회 269 11.01.15 02:2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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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5 17:23

    첫댓글 형부 생각하시는 마음 너무 고마운데 .....남의 처제라서 함부로 댓글 달기가 ..좀

  • 11.01.19 20:28

    정말 형부 잘 두셨습니다 안봐도 비디오지요 그리고 그만큼 하셨으면 잘한겁니다
    저희도 1년 2개월 전 쯤에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마지막까지
    물 한 모금도 드릴 수가 없었네요 왜냐면 병원에서 물을 드리면 안된다고 해서입니다
    정말 그렇게 돌아가실 줄 알았다면 물이라도 드렸을것인데 말입니다
    그것도 어머니께서는 목이 타셨는지 간절히 물을 달라고까지 하셨는데 말입니다.
    세상에 그렇게 저희 어머니를 보냈지요 그리고 설마 우리어머니께서 그렇게 돌아가실줄도 모르고
    울지도 않았습니다 그럴줄 알았더라면 마음껏 엄마 손을 잡고 펑펑 울기라도 했을텐데
    이런저런 아무런것도 못했습니다

  • 11.01.19 20:35

    처음에는 엄마잃은 상실감을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하루이틀 시간이 더 지나감에 따라 왜그렇게
    엄마잃은 상실감이 밀려오던지요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나지만 세월이란 게 참 묘하더군요
    그래서 다 잊고 살아가나봅니다 먼 길 가신 분 고통없는 세상에서 잘 계실거니 몸 잘 추스리고요
    우리 친구 우원이 정말 바른친구죠 그런 형부 마음 헤아릴 줄 아는 처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고 행복해할 것입니다.

  • 11.01.20 11:45

    그리오 형부도 형부지만 언니께도 감사하세요 언니가 잘하니 형부도 같이 잘하는 거 아닐런지요
    참으로 좋은 언니와 형부를 두셨군요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행복하십시오 아직은 새록새록 가신 님이
    많이 생각이 날 것입니다 기억하는 방법은 배웠지만 잊는 방법은 배우지못했지만 세월 속에 그렇게
    묻어간답니다. 힘내세요

  • 11.01.31 10:18

    창녕병원에서...장례식장에서 처제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부모를 여윈,특히 엄마를 잃은 딸의 슬픔은 더욱더 찐~하겠지요...지금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이 밀려오겠지만 잘~극복 하세요!! 엄마에게 못다한 효도 아버님께 하세요.. 혼자남은 아버님은 정말로 힘들고 외로울 것입니다. 주자 십회훈을 굳이 들먹이지 않더라도 우리들은 이미 많은것을 알고 있습니다. 맘속이 아닌 행동으로 보일때입니다..동기간에 우애있게 잘지내시고...좋은 모습으로 승화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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