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암포해수욕장[鶴岩浦海水浴場]
백사장 면적은 40ha, 길이는 2㎞, 폭은 250m, 평균 수심은 1.3m, 수온은 22도, 경사는 8도, 안정수면거리는 150m로, 태안읍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백사장이 넓고 고우며 해안에는 기암괴석이 돌출되어 있고, 갯바위에서는 조개·게 등을 잡을 수 있다. 앞바다에 있는 섬은 썰물 때 걸어서 건너갈 수 있다. 1968년 해수욕장으로 처음 개장한 이래 7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장한다. 기업체에서 단체로 많이 찾는다. 원래 이곳은 분점포라 하여 조선시대부터 중국 상인들과 교역하며 질그릇을 수출하던 무역항이었는데, 해수욕장을 개장하면서 학 모양의 바위가 있다 하여 학암포라 부르게 되었다. 주변에 바다낚시로 유명한 안도와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명승지를 비롯하여 백리포·천리포·만리포 해수욕장 등이 있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학암포선착장
개요
학암포선착장은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자리 잡고 있다. 선착장이 위치한 학암포항은 1972년 지방어항으로 지정됐다. 이곳은 항구의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찾는 사람이 많다. 아울러 선착장이나 낚시 어선을 타고 나가 연해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방문하는 낚시객도 많다. 대상 어종은 우럭, 광어, 농어, 노래미 등이다. 선착장 주변에는 학암포해수욕장과 구례포해수욕장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2024-01-18 작성자 청해명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