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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브랜드 Vorka 9 KNC (블랙 로즈우드 + 코트론 카본 + 아유스 5층, 6mm) : 미세한 마지막 파워조절 & 쫄깃, 묵직, 강력한 고무줄같은 쏘아줌
Bigpool 추천 0 조회 2,362 14.06.26 04:5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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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26 12:11

    첫댓글 스크롤의 압박이 대단..... 논문같네요!!

  • 작성자 14.06.26 12:18

    4개월 이상, Vorka 9 KNC 극애호가(어쩌면, 폐인?)로 빠져 살았습니다.^^

  • 14.06.26 13:00

    논문 같습니다2 와우 멋지신 후기입니다.

  • 작성자 14.06.26 13:12

    고맙습니다. ~~~

    Vorka 9 KNC는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만한 멋진 블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

  • 14.06.26 13:06

    장문의 사용기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하던 사용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6.26 13:11

    보르카 9 KNC는 개성이 무척 넘치는데다가 또한 대단히 훌륭한 블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

    블레이드가 마치 고무줄 망으로 된 듯한 느낌을 주는 특별한 타구감과 아울러 능력치가 꽤나 높다고 판단됩니다. 파괴력이 높으면서도 회전력 또한 좋고 묵직한 한방도 있으므로, 여러모로 탁월한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14.06.26 22:01

    저는 아발록스 P700을 6개월동안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윙을 잘 다듬어서 제 손에 알맞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립은 FL, 블레이드 무게는 82g, 러버는 고래2 + 5Q VIP, 총 무게 185g에 맞춰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례지만, 아발록스 P700을 시타해보셨다면, 보르카 시리즈와는 어떻게 비교가능한지 여쩌보고 싶습니다.. ^^

  • 작성자 14.06.26 23:42

    선수께서 쓰던 것을 선물로 받아 잘 고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쳐보고 싶어집니다.

    지금 생각 나기에는 30년 이상 탁구를 접해오시고 감각이 특히 예민하신 분께서 제 P700을 슬쩍 한번 쳐보시더니 무척이나 탐내시던 기억이 있습니다. 며칠 전에도 이 형님이 제 보르카 9 KNC에 공을 너댓번 튕겨 보고 시타 2분여 해보시더니 "이렇게 쫄깃하게 잘 잡아주는 것이 좋은 라켓이야!" 하시더군요.

    P700은 스티가의 클리퍼와 유사한데 조금 덜 나가면서 잘 잡아주던 것 같습니다. 이 당시에 제 마음을 사로 잡았던 것은 "오버 드라이브" 구형이었습니다. 요즘의 최신 러버들을 붙여보면 다들 어찌나 좋을런지 궁금해집니다.

  • 14.06.27 00:35

    감사합니다 ^^ 현재 P700에 만족하고 있지만, 폴리볼 시대에 맞춰 특수소재로 전향할 마음이 있습니다. 무게나 금전적 여유가 되면 보르카 시리즈로 넘어갈까 합니다.

  • 14.06.26 13:33

    사용기 잘 읽었습니다, 파괴력 넘치는 검을 다룰 구력을 쌓아야겠군요,일단은 기본기부터 쌓겠습니다.(타 블레이드 중에서 눈여겨 보는것도 많이 있구요,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보르카 시리즈 디자인도 맘에 들고요,소재도 고급소재고)

  • 작성자 14.06.26 16:21

    시타만 해보셔도 Vorka 9 KNC의 훌륭한 특성은 잘 파악되실 것입니다. 다만, 늘 그 고무줄 같은 부드러운 쫄깃하고 강력함을 느끼실 수만 있다면 언제나 멋진 구위가 작렬됩니다.~~~ (별로 어렵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 14.06.26 13:56

    너무나 방대한 내용이라 나눠서 읽었네요. 결론은 한번 써보고 싶다는 것 탁구 실력에 용품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좋은 장비보면 갖추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혹시 이벤트라도 하면 그냥 구입할지도 모르겠네요. 예전부터 좋아보이긴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뽐뿌가 왔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사용기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4.06.26 16:22

    워낙 고가의 귀한 소재가 들어 있어서, 이벤트는 아마도 벌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ㅠㅠ

  • 14.06.26 14:46

    놀라운 열정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이런 사용후기가 나올 수 없겠지요..
    대단하시다는 말씀밖에는..^^;;

    스티커
  • 작성자 14.06.26 16:38

    소장하고 겪어본 200여 종의 블레이드 중에서는 가장 개성적이고 특출하며 훌륭하기에 몇달간 보르카 9 KNC에 빠져 살았습니다. ^^ 다른 블레이드들은 눈에 잘 안들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당분간은요. (사람의 마음이란 또 모르지만...)

  • 14.06.26 23:37

    타이탄5는 내려놓으셨어요?^^

  • 작성자 14.06.27 00:20

    네, 타이탄5는 제 스윙유형이나 목표에 잘 어울려서가 아니라 실은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하는 마음으로 적응에 오래 걸렸던 것이었습니다. 보통은 아주 빠른 박자에 짜릿하게 걸어주는 중국풍의 탑스핀을 (보스커트 없이) 양핸드 모두 맘껏 걸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타이탄5의 추천대상에는 제 경우는 거리가 조금 있었습니다. 타이탄5는 늘 "안정적으로" 원하는 곳에 편안하게 실어 보내주는 것을 목표로 하니까요.

    그에 비해 보르카 9 KNC는 보다 개성있는 타구감에 쫀득한 고무줄스런 묵직한 한방도 있어서 치는 것이 더 재미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6.29 10:15

    보르카 9 KNC! 여러모로 좋습니다.

    앞으로 다른 블레이드에 한눈을 팔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들고 있을 정도니까요.^^ 최소한, 제가 앞으로 새로 겪어 보게될 모든 블레이드들의 준거역할을 해 줄거라고 봅니다.~~~

  • 14.07.20 15:07

    그립이 가늘어서 패스~

  • 작성자 14.07.23 13:55

    조금 가늘긴 하지요.^^
    (제 경우에는, 스티가의 레전드그립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저인데도 fl그립은 좋았습니다. 조금 가는데서 오는 약간의 유격을 활용할 여지가 있어서 좋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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