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보다는 겨울철에 더 찾게 되는 바디버터~
로라 메르시에에서도 요렇게 튜브 형태로 된 바디버터가 있는 줄은 모르고 있었어요~
프라이머로 유명한 '로라 메르시에'의 바디버터...드디어 리뷰 올려용~;
제품명: [로라 메르시에] 아몬드 코코넛 밀크 바디 버터
용량: 170g
가격: 55,000원
제조국: 미국
바디 버터라고 하면 립밤과 비슷한 통에 담겨져 있는 제품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요렇게 바디 버터임에도 튜브 안에 들어가 있네용~
170g에 5만 5천원 선이면 다소 가격이 부담되는 편일까요.;
해외 브랜드 제품들은 면세점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
요 제품 역시 백화점 매장보다는 면세점으로 눈을 돌리게 되요~;
샘플 빵빵~은 없지만...그래도 가격이 다운되는 면이 더 좋으니까요.;
면세하면 얼마가 될지....ㅉ;
요렇게 튜브를 짜서 사용하는 타입이에요.
적정량을 짰을 때, 향기로운 코코넛 향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구요~
바디로션보다 리치하면서도...
일반 바디 버터보다 소프트하게 잘 발려서 좋아요~
거기다 튜브 형이라 바르기도 수월했구요~
큰 통에 담겨있는 바디 버터들은....바르기가 다소 난감할 때가 있고, 열었을 때 먼지가 들어가면 괜시리 속상하더라구요.ㅠㅠ
고루 문질러 준 후...
흡수 시키면 완료~
소프트하게 잘 발리고, 향도 좋고...
튜브 형이라 먼지가 들어갈 염려 없이 사용하기 참 좋았어요~
지금은 여름철이 가까워져서 별로 사용 안하고 있지만, 건조한 가을이 되면 또 다시 본격적으로 바르게 되긴 할텐데...
개봉 후 6개월 동안 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다소 난감하긴 하지만....;;
향이 너무도 좋아서.....;;; 마음에 쏙~드네용~
6개월 내로....음...그러면 핸드크림 대용으로 사용해봐야 겠어요..ㅎ;;;;
변질되는 건 넘 아까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