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탄(rattan)이란
출처 : http://wwf.panda.org/?303570/Rattan-keeps-forests-standing-in-Borneo
동남아산 등가구나 등의자를 만들거나 삼국지에 등장하는 등패, 등갑군은 꽃이 피는 우리나라의 등나무가 아니다.
Rattan이라고 하는 목재로 만든 것인데 사실 목재라기보다는 가느다란 끈에 가깝다. 단지 질기기가 대나무 이상이라 등가구 혹은 회초리를 만드는데 사용하는데 하필이면 이를 가리키는 한자가 藤이라 오해를 산 것, 중국어로 꽃피는 등나무는 多花紫藤이라고 한다. 그리고 결정타를 날리자면 Rattan은 외떡잎식물이며, 야자에 속한다. 즉 이름은 같지만 완전히 다른 식물이다.
우리나라의 등나무는 콩목 콩과 등속에 속하는 식물이다.
라탄(rattan)은
등(藤)나무의 영어명입니다.
동남아시아의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야자나무과의 덩굴성 식물로
600종 이상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표피에 가시가 있어
다른 나무를 타고 자라며,
줄기는 수백 미터까지 자랍니다.
세계의 Rattan나무 대부분(70%)은 인도네시아에
나머지는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 분포합니다.
Rattan나무
약 1000여년의 역사와 함께 계속되어 왔으며
먼 옛날부터 사용되었던 재료입니다.
가볍고 강인하며
탄력성도 풍부하고 내구성이 있습니다.
줄기의 굵기도 다양해
대단히 넓게 이용됩니다.
과거에 무기, 스포츠 도구, 의류, 쉘터(농촌지역 주거재료)로도 사용되었고
현재까지 가구, 수공예 재료 등 다양하게 활용이 됩니다.
종려목 종려과의 수수야자아과의 덩굴식물. 영어 이름은 말레이어 rotan 에서 유래한 덩굴야자 Rattan. 한국어로는 정식명칭이 없고 한자로 보통 등(藤)나무라고 불러서,우리나라의 등나무인 콩과식물과 이름이 겹쳐서 오해를 부른다. 스스로 똑바로 서지않고 다른 교목을 휘감아 생활하므로 야자수 같은 나무가 아니라 칡이나 포도 같은 덩굴나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