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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38차 청주 목요청암산악회 나들이 개요 | |||||||||||||||||||||||||||||||||||||||||||||||||||||||||||||||||||||||||||||||||||||||||||||||||||||||||
나들이 일자 | 2015년 9월 24일 [넷째주 목요일] | ||||||||||||||||||||||||||||||||||||||||||||||||||||||||||||||||||||||||||||||||||||||||||||||||||||||||
나들이 장소 | 전남 영광.[불갑사,연실봉 518m] 상사화축제 | ||||||||||||||||||||||||||||||||||||||||||||||||||||||||||||||||||||||||||||||||||||||||||||||||||||||||
출 발 장 소 | 청주체육관 앞 7시 00분 | ||||||||||||||||||||||||||||||||||||||||||||||||||||||||||||||||||||||||||||||||||||||||||||||||||||||||
교 통 편 | 강산고속관광 충북 73바5833호 | ||||||||||||||||||||||||||||||||||||||||||||||||||||||||||||||||||||||||||||||||||||||||||||||||||||||||
참 가 비 | 25,000원 | ||||||||||||||||||||||||||||||||||||||||||||||||||||||||||||||||||||||||||||||||||||||||||||||||||||||||
준 비 물 | 점심 도시락 제공 (반찬은 각자 맛있는 것으로 준비하세요.) 식수, 스틱,갈아입을옷, 장갑, 바람막이, 무릎보호대, 행동식(간식),우비 비상약품,기타등산장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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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코스 | A코스 : 주차장-불갑사-덧고개-노적봉-법성봉-투구봉-장군봉- 연실봉-구수재-동백골-불갑사-주차장 (4:00) (구수재~동백골~불갑사~주차장까지상사화군락지입니다.) | ||||||||||||||||||||||||||||||||||||||||||||||||||||||||||||||||||||||||||||||||||||||||||||||||||||||||
B코스 : 주차장-불갑사-동백골-연실봉-구수재- 해불암-동백골-주차장(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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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안내 | 회 장:(하리마오)010-3460-1340 산 악 부 부회장:(박 경 순)010-9080-2304 산악부원:(동 산)010-3630-2758 총 무:(이 민 희)010-9954-1423 산악부원:(강예숙)010-2074-0857 고 문: 오 득 균 010-8845-3555 산악부원:(지수화풍)010-5895-5505 고 문: 이 병 근 010-3440-1415 수송대장:(유인호)010-4814-4478 고 문: 송 풍 영 010-4406-2866 고 문: 최 병 홍 010-5459-3550 산행예약 : 하리마오 : 010-3460-1340 ※ 산행 당일 날씨나 현지상황에 따라 산행코스가 축소 변경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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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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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516m) 산행 및 상사화 축제
불갑산(515.9m)은 전남 영광과 함평의 경계를 이루는 백제 불교 도래지로 이름난 불갑사를 품고 있는 산이다.
모악산(母岳山)이라 불리다 불갑사가 들어선 이후 불갑사쪽 산을 따로 떼어 불갑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백제 불교가 처음 자리잡은 불갑산은 노령산맥의 서남쪽 끝자락에 솟아 산림이 울창하고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불갑산은 단풍도 화려하여 불갑사 앞의 오솔길을 따라 조금 올라간 곳에 자리한 불갑사저수지 앞에서 골짜기와 산비탈을 오색으로 물들인
단풍을 바라보는 것은 가을철 불갑사 여행의 하이라이트이다. 저수지 위쪽의 평탄한 오솔길을 따라 이어지는 동백골의 단풍도 감상할 만하다.
정읍 내장산이나 담양 추월산의 단풍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수수하고 운치 있는 길로 사색을 겸한 산책코스로 제격이다.
불갑산은 구수재를 기점으로 불갑산과 모악산으로 달리 불리기도 하지만, 산세도 전혀 다르다. 야트막하고 부드러운 듯하면서도 연실봉을
비롯한 기암괴봉이 곳곳에 솟아 암팡진 모습이라면, 모악산은 산 어느 쪽을 보든 부드럽고 아늑하기 그지없는 산세를 지니고 있다.
동백골에는 참식나무와 비자나무 등 희귀수종과 단풍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가을철이면 화려하게 빛나곤 한다.
천연기념물 제112호인 참식나무는 상록활엽교목으로 법흥왕 때 경운스님과 인도공주 진희수와의 애절한 사랑을 전설로 담고 있기도 하다.
불갑사가 북방 한계선이며 목질이 단단하여 가구재로 쓰이고 타원형의 열매는 염주로 쓰인다.
불갑산은 사찰과 더불어 꽃무릇 자생지로도 이름나 추석 무렵의 개화기에는 넓은 숲바닥이 한창 피어난 꽃무릇으로 인해 온통 붉게 물든다.
늦여름에서 초가을까지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꽃무릇은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돋고, 잎이 지고 나면 꽃이 피는 등, 꽃과 잎이 함께 볼 수 없다
하여 '화엽불상견(花葉不相見)', '상사화(相思花)'라 불린다.
상사화는 말 그대로 잎과 꽃이 평생 한 번도 만나지 못한다고 해서 붙여진 꽃 이름이다.
9월 하순과 10월 초순 사이에 꽃이 지고 나면 그 자리에 잎이 돋아나 눈 속에서 겨울을 보낸다.
그리고 이듬해 5~6월이 되면 잎은 완전히 시들고 9월경에 가느다란 줄기가 올라와 9월 하순 무렵에 완전히 만 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도 지역의 몇몇 사찰 주변에 상사화 집단 군락지가 있는데 그 대표적인 곳이 고창 선운사와 영광 불갑사 주변이다.
불갑산과 모악산(347.8m) 사이의 동백골 들머리에 자리잡은 불갑사는 백제 침류왕 원년(384년) 인도 승려 마라난타가 동진을 거쳐 서해를 건너 법성포로 들어와 모악산 자락에 창건한 사찰로 전해진다.
사찰 이름을 '佛甲' 이라 지은 것은 백제 땅에 처음으로 마라난타에 의해 세워진 사찰이란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곳이다.
여느 사찰과 달리 절집이 서쪽을 향해 배치되는 것은 서방정토를 그리는 아미타불사상에서 그 원류를 찾을 수도 있지만 마라난타가 서해를 건너 백제에 당도했기에 이를 기리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전해진다.
불갑사 경내에 들어서면 먼저 일주문 주위의 난대 상록수림이 눈에 띄는데,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천연림을 형성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돌계단을 올라 처음 마주하게 되는 천왕문 안에는 목조 사천왕상이 모셔져 있다. 이는 도선국사가 창건한 전북 흥덕 연기사에
있던 조선 중기때 작품인데, 고종 7년에 설두선사가 불갑사를 중수하면서 폐사된 연기사에서 옮겨왔다고 전해지고 있다.
불갑사의 여러 문화재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불갑사 대웅전(보물 제830호)으로 단청을 칠하지 않아서 더욱 고풍스러워 보인다.
특히 대웅전 처마조각과 연꽃문양을 세련되게 조각해 끼워 맞춘 대웅전의 문살 등은 옛 선인들의 정성어린 손길을 엿보게 한다.
그밖에도 전남 문화재자료 제166호로 지정된 만세루 등이 있다.
상사화에 대하여....
이 꽃은 꽃대로 잎은 잎대로 피어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한다는 꽃, 한 몸 한 뿌리에 나서 꽃과 잎이 한 번도 만나지 못하는 설움이 꽃잎으로 전해져 분홍빛으로 산자락을 물들인다는 상사화. 불갑산는 상사화가 피어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더구나 흔치 않은 노란색 상사화가 피어난다. 흔히들 상사화와 꽃무릇을 구별하지 못한다. 두 가지 다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하는 데다 줄기까지 비슷해 구별 자체가 쉽지 않다. 그러나 개화시기와 꽃의 색깔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상사화는 6∼8월에 꽃을 피우지만 꽃무릇은 9월 중순을 전후해 꽃을 피운다. 상사화는 연분홍이나 노란색 꽃이지만 꽃무릇은 붉은색에 아주 가깝다. 불갑사에서는 상사화와 꽃무릇이 모두 피어난다. 아쉬움이 있다면 개화시기가 달라 한 번에 두 가지 꽃을 모두 볼 수 없다는 점이다. 지금 불갑사에 간다면 꽃무릇을 만날 수 있다. 꽃무릇은 9월부터 이듬해 5∼6월까지 자라다가 갑자기 시들어버린다. 말라죽었다고 생각하면 땅을 뚫고 다시 연푸른 꽃대가 올라온다. 그리고는 붉은 꽃봉오리가 한없이 많이 피어난다. 불갑사 꽃무릇은 9월 중순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 10월 초까지 조금씩조금씩 불갑산을 향해 올라간다. 하루하루는 별 차이가 나지 않지만 얼마간의 간격을 두고 다시 보면 불갑사 입구에 피었던 꽃이 어느덧 산 중턱까지 올라있다. 여름에는 상사화, 가을에는 꽃무릇이 감싸고 있는 절 불갑사. 그래서일까, 불갑사가 주는 느낌은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하는 그 꽃들처럼 언제나 애틋하다.
꽃과 잎이 서로 만나보지 못하여 상사병이 난다는 상사화가 만발하여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열린다 , 전국 최대 규모의 자생 군락지로 유명하며 상사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어 꽃과 잎이 영원히 만날 수 없는 꽃. 하여 잎은 꽃을, 꽃은 잎을 서로 그리워한다는 상사화(相思花). ‘이룰 수 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진 이 꽃은 잎이 먼저 나와 6∼7월에 시든 뒤 8∼9월에 꽃이 핀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한 스님이 세속의 여인을 사랑했다고 한다. 스님은 날마다 여인을 그리워했지만 스님의 신분으로 여인을 만날 수 없었다. 스님은 자신의 안타까운 심정을 담은 꽃을 절 앞마당에 심었는데 그 꽃이 잎과 꽃이 서로 교차하면서 피고 졌는데 이 꽃이 상사화라는 것이다.이처럼 애절한 사연을 지닌 상사화는 종류가 여러 가지다. 상사화 본래의 원종이 있고 방계로서 꽃무릇, 석산화, 개상사화 등이 있다. 그러나 넓게 보면 모두 상사화의 일종. 일반적으로 ‘상사화’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꽃이 피는 시기는 종류에 따라 다르다. 전라도 지방에 피는 상사화는 9월부터 10월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영광과 함평이 대표적이며 고창 선운사에도 많이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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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붉게 물든 꽃무릇 보러 신청합니다.
하.마 가유ㅡ. 2.3번
조희정외2명 4.5.6번
한좌석 부탁 드립니다
저도부탁해요..
이복순외1명 9.10번
이상훈 .박명숙 신청합니다
간만이네요^^ 감사!! 11.12번
@하리마오 넵!!~~~^^
흑장미외2명 13.14.15번
이카루스외1명 16.17번
앞자리로 한자리 부탁해요
봉명동우리은행앞에서뵐께요^^
넹~ 꾸벅!! 18번
김상기외1명 19.20번
성상호 이재금 21.22번
달재 김홍만 23.24번
송암 정상권 25.26번
박향근 남궁금선 27.28번
이상훈(1)외1명 29.30번
오고문님 (박명숙)1명 추. 31.3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