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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佛巖山.508m)-수락산(水落山.640m)▣ ▣경기도 남양주시-서울 노원구▣
▣불암산▣
높이 508m. 서쪽으로는 북한산이 마주보이고, 북서쪽과 북쪽으로는 도봉산·수락산이 각각 솟아 있다. 큰 바위로 된 봉우리가 중의 모자를 쓴 부처의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였으며, 필암산(筆巖山)·천보산(天寶山)이라고도 한다. 남북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으며, 산세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울창한 수림이 아름다운 풍치를 자아내고 있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당현천과 용암천의 계류들이 발원한다. 남쪽 사면에는 불암산폭포가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824년(헌덕왕 16) 지증대사가 세운 불암사는 예로부터 신성시되어왔고 석씨원류응화사적책판(釋氏源流應化事蹟冊板:보물 제591호, 동국대학교 보관)이 보존되어왔다. 그밖에 불암사의 부속암자인 석천암·학도암 등이 있다. 돌아가신 임금을 지키는 산이라 하여 태릉과 강릉을 비롯한 동구릉·광릉 등 많은 왕릉이 주변에 있으며, 산정에는 성터·봉화대터가 남아 있다. 남쪽 산록에는 육군사관학교·서울여자대학교·삼육대학교·태릉선수촌·태릉푸른동산 등이 있다.
불암산과 수락산의 슬픈 전설서울시 노원구에는 불암산, 수락산등 이 자리 잡고 있다. 기자는 산들이니 그냥 어쩌다 자리를 잡게 되었고, 이름이 붙여 진줄 알았는데, 다 슬프거나 안타까운 전설을 담고 있었다.
수락산의 이름이 생긴 유래 중에는 아들을 찾는 부정(父情)이 산 이름으로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옛날 한 사냥꾼이 아들 수락을 데리고 지금의 수락산으로 호랑이 사냥을 나왔다. 그런데 그 날 갑자기 큰 소낙비가 쏟아져 사냥꾼 부자는 비를 피하여 큰 바위 밑에서 비가 멎기를 기다리면서 잠이 들었다. 그때 호랑이가 나타나 잠자고 있는 수락을 물어가 버렸다. 한참 뒤 잠에서 깨어난 사냥꾼은 아들 수락을 찾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초조해진 아버지는 아들 수락을 찾아 헤매다가 그만 정신을 잃고 바위 아래로 떨어져 죽고 말았다. 그 뒤로 비만 오면 산에서 ‘수락아! 수락아!’ 하는 소리가 들려 사람들이 산 이름을 수락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 2012년 1월부터 월2회(매월 둘째.넷째.목요일) 산행합니다. ※ 2012년 3월부터 07시30분 출발 합니다.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산행일시 : 2012년 4월26일 (넷째*목*) 07시30분 출발.
▣출발장소 : 시청 제2청사 앞(구 시민문화회관) ▣차량경유지 : 부송동 드림관광 07:00시-전자랜드(영등육교옆)-롯데마트 -보건소-신동아파트-북부시장-시청제2청사 앞 07시30분. ▣산행찬조금 : 20,000원. ▣연락처 : 회장:박옥선 010-4154-9918. 부회장:권홍철 010-5435-0892
▣본 산악회는 친목산행 비 영리단체로 안전사고에 대하여는 책임을 질수 없습니다.
▣산행코스 ☞ 불암동-불암사-절고개-덕능고개-도솔봉-수락산 정상-내원암-수락유원지 약11.6km 5시간30분소요. 산행코스및 소요시간은 현지 사정에 의해 변경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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