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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브리티시여자오픈’ 에서 최연소 우승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골프 천재로 떠오르고 있는 골프선수 신지애!
작은 시골교회 목회자 가정에서 어렵게 살아왔던 그녀는
우연히 골프의 재능을 발견하고 골프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러나 2003년 어머니와 두 동생이 탄 차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어머니는 끝내 숨졌고, 두 동생은 1년이 넘도록 병원치료를 받아야했다.
당시 15살이었던 신지애 선수는 병원에서 동생들을 돌보며 운동을 병행했고
눈물겨운 연습을 통해 기량을 쌓으며 프로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한국여자프로골프계에서 3년째 최정상에 등극한 그녀는
이번 LPGA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을 계기로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아버지 신제섭 목사로부터 철저한 신앙훈련을 받으며 자라온 그녀는
항상 성경말씀을 골프가방에 붙이고 다니며 시합에 임하고 있다
대회 때마다 찬송가를 듣고 말씀을 읽으며,
심리적 안정을 찾고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 우승의 비결이기도 하다.
매년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신학생들을 위해 도우며
‘미소 천사’로 불리고 있다는 신지애 선수!
시련을 딛고 골프로 세계 정상을 향하고 있는 신지애 선수의 간증을
아버지 신제섭 목사와 함께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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