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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사랑]

미국 의대 갈려면? 네이버 지식 검색 펌

글쓴이: Together 번호 : 42 조회수 : 67 2007.01.04 17:21

안녕하세요^^ 이제수능을 마치고 곧 대학교1학년에 될 고3입니다. 갑작스럽게 미국유학을 결정하게되었는데요,  유학은 대학을 다니면서 준비해서 대학교 1학년이나 2학년을 마친뒤 떠나려고 합니다.

미국의대에 가는게 시민권이 없는 한국인으로써 불가능하다는건 너무나 충분히 알고있어요.  그러니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하지 말아주시구요

제가 궁금한건,

1.미국 의대 중에서 대학원 과정말고 우리나라의 연대나 고대 등등 처럼 대학과정에 의대가 있는 대학은 없는지

2.대학원으로 가야한다면 대학으로갔을 때 어떤 과목을 전공하는게 좋은지

3.우리나라 대학에서 미국 대학으로 바로 편입 할 수 있는지

4.우리나라에서 대학 다닐 때 어떤과목을 선택하는게 좋을지

5.sat나 토플 준비에 대해 조언해주실점^^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re: 미국 의대로 유학하기에 대한 질문이요
(2006-12-29 14:31 작성, 2006-12-29 14:34 수정)

1. 미국에서는 모든 의대과정은 대학원과정입니다. 특히, 한국대학이 아닌, 미국대학에서 최소 1년이상 공부한 사람만이 입학가능하구요.

2. 미국의대를 갈려면, 의대들마다 입학생들이 반드시 대학학부때 듣고 입학을 해야하는 "입학필수과목"들이 정해져 있는데, 그들 과목들을 기본적으로 모조리 대학학부때 들어야 하구요.  보통, 미국에서는 의대를 갈려는 학생들은 Biology (생물학), Pre-med (의과예학)등의 과학방면으로 전공을 잡습니다.

이유는 의대 입학필수과목들이 거의 다 과학방면과 생물학방면이기에 구지 대학을 다니면서 따로 그런 과목들을 듣는것보다 어짜피 대학을 졸업하기 위해서 들어야 하는 과목들이 의대를 갈때 필요한 과목들 이라면, 그만큼 시간과 돈을 절약할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미국의대에 입학할려면, 미국대학에서의 성적이 상위 3%정도에 머물러야 하는데, 항상 들어야 하는 과목이 많을수록 성적이 올라가는것보다 떨어지는 확률이 무척 크기에 되도록이면, 대학때 들어야 하는 과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생물학이나 과학방면의 전공을 선택하게 됩니다.

3. 미국대학으로의 편입은 100% 성적순입니다.

   한국대학에서 학교성적이 전 과목에서 무조건 B이상 받아야 미국대학교로 편입가능해집니다.

4. 따로 중요하게 들어야 하는 과목은 없습니다. 있다고 한다면, 영어이죠. 영어못하면, 미국대학에서 졸업도 못합니다.   참고로, 미국대학에서는 지금 님이 공부해온 공부량보다 더 많은 공부를 해야 겨우 졸업가능합니다.

  특히, 자기가 원하는 성적으로 미국대학을 졸업할려면, 유학생들이 다들 하는 소리로, " 한국에서의 고3생활은 행복했다!" 라고 할정도이니깐요.

  미국에서 의대를 가고 싶다면, 님의 20대청춘은 남들처럼 이리저리 흥청망청 노는것이 아니라, 미친사람마냥, 학교 도서관에서 교과서들을 애인삼아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아, 참고로, ...위에 글을 쓰신 "멘토님"의 말중에 미국의대 진학시험은 GMAT 이 아니라 MCAT입니다.

 (아마도 맨토를 너무 열심히 하셔서 정신이 잠시....^^)

 re: 미국 의대로 유학하기에 대한 질문이요
mentorzzang (2006-12-29 13:48 작성, 2007-01-02 14:52 수정)
 

국내외 의대, 치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입시전문과목을 지도하고 있는 멘토짱(MentorZZang) 지식 전문가 집단입니다.

미국 시민권(Citizenship)이 없어도 미국 의대에 진학하는 데에는 전혀 장애가 없습니다. 다만, 워낙 가뭄에 콩나듯이 적은 인원을 선발하며 엄청나게 뛰어난 학업능력을 보여줘야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엉뚱한 소문들이 떠도는 것 같습니다. 디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미국 의대입학에 외국인의 응시자격에는 어떠한 제한도 없습니다.

1.미국 의대 중에서 대학원 과정말고 우리나라의 연대나 고대 등등 처럼 대학과정에 의대가 있는 대학은 없는지

미국에는 학부과정에 의대가 설치된 곳은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아참~~한 군데 학부과정에서부터 시작하는 의대가 있기는 하네요.  Northwestern University에 설치된 Honors Program in Medical Education으로서 학교는 시카고에 있는데요, 하버드대학 학부에 들어가는 것 보다도 더 힘들다고 봐야합니다. 학부와 대학원 과정이 연계되어 있는 총 7년과정으로 교과과정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호주에는 학부과정에 설치된 곳도 있고, 의학전문대학원으로 교육체제를 운영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예전의 한국처럼 학부과정에서부터 예과 2년, 본과 4년의 과정으로 의대공부를 합니다. 물론, 미국과 호주, 일본의 의사자격을 가진 사람은 한국의 의사자격국가시험에 응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대학원으로 가야한다면 대학으로갔을 때 어떤 과목을 전공하는게 좋은지

특별한 전공의 제한은 없지만, 주로 전공하는 분야가 생물이나 화학 또는 수학을 주로 많이 전공합니다. 그리고, 의대응시자에게는 학부과정에서의 일정한  Prerequisite(필수조건)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3.우리나라 대학에서 미국 대학으로 바로 편입 할 수 있는지

한국에서 최상위 명문대에 속하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재학생중에서 미국 명문대 편입에 성공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보편적인 현상은 아니기 때문에 한국소재 대학교 재학생이 편입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물론 수준이 낮은 대학에 편입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가 않지만, 그런 대학은 가봤자 득될것이 별로 없지요.

4.우리나라에서 대학 다닐 때 어떤과목을 선택하는게 좋을지

미국 의대 입시(MCAT)에서 취급하는 과목이 주로 과학과목이니까 그 쪽 공부를 열심히 해두시고, 무엇보다도 영어실력의 향상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야겠지요. 나중에 미국의사자격시험(USMLE)에 응시할 때에도 영어로 환자와 매끄럽게 대화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대단히 중요한 평가요소중의 하나로 보니까요.

5.sat나 토플 준비에 대해 조언해주실점^^

전문학원을 다니시거나 전문과외지도 선생으로부터 조언을 받으면서 스파르타식으로 공부를 하면 원하는 점수를 획득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개정된 IBT TOEFL 시험의 난이도가 녹록치 않은 수준이므로 무쟈게 많은 공부량이 요구됩니다. 혼자서 공부한다면 인터넷이나 다양한 통로를 통해서 실질적인 정보를 수집하시고 강하게 마음을 먹고 공부에 매진한다면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의 정보를 링크해드릴터이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mentorzzang/20032241897

미력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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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술, 메디칼 안된다”

- 미국 한의사(=침구사)는 더욱 기반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을 듯!

가주 예산삭감 정책에 밀려

*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침치료를 보험지급에서 제외한다고 한 조치는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본래 캘리포니아 주에서 한의사로 자칭하는 침구사란 면허증은, 의료보조인의 지위이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침구사 면허증은  민간자격증인 NCCAOM 보다는 훨씬 권위가 높은 주정부 면허증 이다. 때문에 의사에게만 지급하는 의료보험을, 침치료를 전담하는 침구사(의료보조인)에게는 지급되지 않는 것은 당연한 법규정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아졌다.

아직도 한국에서 미국 침구사 캘리포니아 면허증을 한의사로 잘못 인식하여, 정식 의사로 분류될 것이라는 혼돈을 하고 침구사 면허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가끔 보이고 있다.  미국으로 건너가 낭패당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미국 동양의학 제도의 실상을 계도하는 조치가 절실하다.  

또한 미국, 캐나다에서는 역시 자연의학 NMD 의사가 대체의학의 대표적인 의료인 직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보다 많은 한국 개업 한의사가 아메리카에서 의료인으로 대접받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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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서명한 2009~2010년 예산안에 정부보조 의료보험 메디칼(Medi-Cal)에서 침 치료 혜택을 제외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400억달러가 넘는 재정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전 부서에 걸쳐 총 150억달러에 이르는 긴축재정과 예산삭감 정책을 발표했고, 침 치료를 메디칼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침 치료의 메디칼 폐지는 오는 7월1일부터 실시되며 침 치료 외에도 카이로프랙틱 치료와 심리상담, 검안, 치과 치료 등도 메디칼 대상에서 제외됐다.

가주한의사협회(회장 김갑봉)는 “침 치료는 지난 80년대부터 메디칼 대상으로 포함돼 저렴한 진료비와 우수한 치료효과로 환자와 보험사 모두에게 이득을 주었다”며 “어렵게 명맥을 유지해 오던 메디칼 침 치료 커버리지가 중단됨에 따라 한의사들은 물론 환자들도 피해를 입게 됐다”고 밝혔다.

메디칼은 침 치료를 선택 수혜사항으로 분류해 환자 1인당 최고 30달러까지 진료비 수가를 지급해 왔다. 가주한의사협회 남형각 사무국장은 “주정부가 메디칼 침 치료에 대해 지급하는 진료비가 1회에 5.75달러에 불과하다”며 “메디칼 침치료 폐지는 경제적인 문제보다는 정부 의료보험인 메디칼이 침 치료를 제외하면서 일반 의료보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더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