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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선사 연구회
 
 
 
카페 게시글
김종윤교수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시조는 漢詩였다.
솔해 추천 2 조회 504 15.01.19 18:0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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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9 19:04

    첫댓글 우리에 문화이니 배우는 것이조 모화사상은으로 치부하면 오류로 사대사상이 아니조 우리에 문화로 자긍심을 가져야 합니다

  • 15.01.19 20:56

    普通 平仄을 따지는 걸 唐詩라고 하는데, 이 또한 朝鮮의 詩이며, 唐詩 以前에 쓰여진 詩는 古(體)詩라 부르는데 이 또한 朝鮮의 詩입니다. 唐詩에선 代表的으로 杜甫가 有名하고, 古詩에선 陶淵明이 有名합니다. 平仄이 고르지 못하고 自由롭게 쓰여졋다면 古詩, 平仄에 맞게 썻다면 唐詩라고도 합니다. 古詩는 押韻을 平仄聲을 다 쓰고 換韻(韻이 通하는 글자로 韻을 다는 方式으로 通韻이라고도 하며 冬을 東으로 바꿔 쓴다면 換韻입니다)을 하기도 하며, 近體詩는 平聲으로만 다는 걸 原則으로 합니다. 또 唐詩는 七言과 五言으로 構成된 것에 比해, 古體詩는 基本的으로 五言과 七言을 많이 하지만 三言부터 六八九十言까지 多樣합니다.

  • 15.01.19 20:54

    제가 直接 쓴 詩로 古詩와 唐詩의 一例를 들겟습니다.
    結恨有身無靈
    自笑吾生限 仄仄平平仄
    相親定別人 平平仄仄平(韻)
    我生浮去得 仄平平仄仄
    誰識自無身 平仄仄平平(韻)
    平仄이 고르고 孤平仄(詩 句節 中 仄平仄이면 孤平이라 하고 平仄平이면 孤仄)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게 唐詩의 代表的인 特徵이라 할 수 잇으며 技法도 無數합니다.

    慰靈
    古今死不希 仄平仄仄平
    有故死人多 仄仄仄平平(韻)
    種種病因死 仄仄仄平仄
    種種死於戈 仄仄仄平平(韻)
    乃焚香慰勞 仄平平仄仄
    不如生時善 仄平平平仄(韻)
    奈其何靈生 仄平平平平
    死後不安戰 仄仄仄平仄(韻)
    과 같이 平仄이 고르지 몯하고 技巧를 부리지 않게 되면 古體詩에 屬한다 할 수 잇겟습니다.

  • 15.01.28 17:25

    까막눈도 유심히 보니 대충 읽어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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