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과 서로를 돌아보는 소그룹
* 신 앙 고 백 : 사도신경
* 찬 송 : 38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
* 말 씀 : 행 9:36-43
[들어가는 말]
스데반의 순교를 기점으로 흩어진 제자들은 욥바에 이르러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곳에는 신앙공동체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들 중에 다비다라는 여제자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신실하고도 영향력있는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1. 다비다의 선행
다비다는 믿음이 좋았을 뿐만 아니라 부유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믿은 후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사랑을 실천했고, 욥바의 신앙공동체 안에서 선행에 힘썼고 가난한 그리스도인들을 구제하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대로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2. 다비다의 환난
신실한 그리스도인들도 환난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비다의 선행과 구제를 기억했으며, 그녀가 병들어 죽자 수많은 사람들이 아파했습니다. 성숙한 공동체는 믿음의 형제가 고난을 당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서로 슬픔과 아픔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위로를 아끼지 않습니다.
3. 선행의 열매
그녀의 죽음을 소식을 들은 베드로는 욥바로 향했습니다. 그곳에 도착한 베드로는 다비다를 위해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시체를 향하여 선포했습니다. “다비다야 일어나라” 이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비다가 살아 난 것입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었고 공동체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치게 했습니다.
*은혜 나누기> 소그룹 안에서 돌봄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함께 기도하기>
1. 가진 것을 서로 나누며 돌봄을 실천하는 교회되게 하소서.
2. 먼저 가정 안에서 헌신적인 돌봄을 실천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