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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과死 ~
윤향, 潤香.
1)
미지의 ㅎ망을 가지고 꿈을 향해 살얼음 밟듯이 조심스럽게 보폭을 내딛는,다
사는것이 무엇일,까 어찌해야 잘살아 가는 것일,까
좌절과 절망에서도 유혹하는
내딛는 발걸음..
2)
빗살처럼 날아간 새들이 둥지를 찾아 오듯 生은 死로 돌아가는 목숨하나
그하나를 때로는 잊으며 산,다
3) 생명은 호흡 하나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풀잎같은,것 바람에 날아간 홀씨 하나에 남는 그리움 같은 것
그리움 하나 둘러매고 사랑을 내려놓고 그냥, 그만,
사라지고 마는,것
4)
살아서 우리는 무엇을 잊고 사는,가 모든것을 소진해야 사라지고 마는,것 모든것을 내려 놓아야 하는 것 피골이 상접해야
하늘에서 받아 준다는,것 순결히 살아도 후회는 남는것 세상을
한바탕 휘젖고 사라져,도 그리움 하나쯤 남는,것
5)
이승에서 만나야 할 사람 다 만나보고 가는 것 모든경험 올올히 느껴보라 하는 것 아낌없이 사랑하고 여한없이 후회하며
사라지는,것
살아있는 모든감정 하늘에서 땅까지 처절히 피를 말ㄹ며 오르락 내리락 곤두박질 치라 하라는,것 이것이
하늘의 命
거기서 거기가 인생이라는 ,것
모든감정 다 소진하고 모든감성 다 무감각하게 길들면 이젠,하늘에서
받아 준다는,것
6)
우린 왜 잊고 살고 있을,까 하늘윗 하늘 사랑의 사랑
철들며 살아도 부족한 인생 철들지 않는것이 또한 인생살이,라
미움마저 사라져,야 허공을 품고 올라가야 하는 것 생과사의
길목에서
풀꽃은 뿌리를 내린,다 오늘도..
. .
**
. .
Life and death -
With the hope of the unknown
The birds flew away like a comb
3)
Life
4)
Living
On earth
* 2011.12.19 1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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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윤향시인 詩art Gallery ~ 원문보기 글쓴이: 윤향 詩
첫댓글 오모나 감짝이야 !!~ㅋ
멋지고 아름답고 섬세함에 머물다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윤향님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