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에 면접을 갔더랬죠. 교통도 드릅게 안좋고 그랬는데 새벽부터 으샤으샤 준비해서 택시비 날려가며 도착했죠.
지원자들 6명이 왔는데 도착한 순서대로 면접본다고 해서 한참을 기다렷죠.
제기랄 그렇게 할거면 시간대별로 정해서 연락을 주던지 해야지. 9시까지 왜 오라고 했는지~-.-
팀장이 그러더군요. 대기실에서~ 지원자중에서 맘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합격여부를 오늘 당장 연락주겠다고. 만약에 맘에 드는 사람이 없을 경우 한명도 안뽑는다고~~
<이번주 월욜날 아무 연락이 없길래 떨어졌나 보다. 그냥 몇명이나 뽑았나 궁금했었죠.
그래서 아는 사람한테 부탁해서 한 번 알아보라고 했죠.
그랬더니 아직 합격자 발표 안한상태고 또 몇명이나 뽑을 지 채용인원도 정하지 않은 상태라더군요.
이런 제길~근데 왜 그때 팀장이 구라를 쳤을 까 열받았죠.
근데 또 어제 보니까 채용공고를 올렸네요~
뽑지도 않을 거면서 왜 사람들 불러놨는지..택시비도 아깝고 증명서, 우편비용이 너무 아깝네요.
아마 이번 면접에서도 맘에 드는 사람이 없으면 또 공고를 통해서 지원자 불러들이겠죠.
지네가 신로리코야 뭐야?! 우쒜~왜 그런 거를 따라하는데~~~~
사무실 분위기는 실망. 젊은 사람들은 모두 영업나가서 조용해요. 규모도 생각했던 거 보다 작아서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