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사랑의 교회 사태를 예견하시고 말씀하신 것 같은 지난 2007년 8월 교갱협 수련회에서의 옥한흠 목사님 설교말씀을 아래와 같이 유첨한 육성 Audio File 에서 발췌해서 올립니다.
(2007년 8월 제12차 교갱협수련회에서의 말씀 중에서)
" 오늘날 우리 한국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참 심각한 문제는 사회로부터 교회가 부패집단으로 매도를 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라지 일지 모르는 지도자가 교회 안에 적지 않다는 말과 다름이 없습니다 이것은 가라지 일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중직을 맡아있고 그런 사람들이 많이 교회를 드나든다는 이야기와 같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교회는 천국의 아들들마저 악한 자들의 아들에 영향을 받아가지고 영적으로 병이 들던지
무력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요사이 학위를 허위로 이야기 했다가 좀 수난을 당하는 연예인들이 많고 그런데 그런 문제를
건드리면 제일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조직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벌써 화살이 서서히 서서히 교회를 향해서 겨누어지고 있어요
가방문제가 어제 오늘의 이야기 입니까?
그런 것을 버젓하게~ 버젓하게 하면서 설교하고 교회 안에서 하나님을
이야기 하는 목회자의 행세를 하고 있다?
만약 그 사람이 진짜 성령의 사람이요 곡식이라고 한다면 반드시 회개하고 돌아섰을 것 예요
그러나 3년이 가도 5년이
가도 돌아서지 않고 자기의 잘못을 가지고 오히려 자랑하고 자기의
성공을 위한 미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저는 과연 그런 사람이 천국의 아들들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저는 의심스러워요
바로 우리가 오늘 교회 안에서 안고 있는 문제들입니다 " ( 2007년 8월 제 12차 교갱협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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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첨 Audi File 은 RealPlayer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첫댓글 오목사 철렁했겠네요. 옥목사님이 그때 이미 논문 문제를 알고계셨던 건 아니겠지요?
그 가라지가 당신이 목숨바쳐 사랑한 교회의 강단에 서서 거짓말에 눈물쇼까지 하고 있으니...
지금의 이 사태를 아셨더라면 그분이 얼마나 고통하셨을지... 하나님께서 그래서 한발 먼저 데려가셨나봅니다.
옥목사님은 정말 위대한 선지자예요. 요즘 들어서 예전의 설교를 들어보면 철렁할 정드의 혜안을 가지고 하신 말씀들이 있더라구요. 너무 정확하게 집어내는 교회내의 가라지... 우리가 반드시 넘어야 할 교회 내의 여리고성 그것이 세속화라고 하셨지요
김진규교수의 글을 보면 그 당시에 이미 알고 있지 않았을까요? 오정현형제의 고백과 회개를 기다리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옥목사님의 에언대로 3년이 가고 5년이 가도 돌아서지 않았으니 천국의 아들들이라 볼 수가 없는거죠.
네 맞습니다 그 말씀이 오목사에게 겨냥 하고 하신말씀이 설령 아니었다해도 3년 5년을 참고 참고 기다리신 주님이 회개의 기미가 없어 드러나게 하신것같아요 . 천국의 아들이 아니다~ 결론났네요.
그시기였으면,아셨거나,적어도많은정황이의심되셨을거라고생각합니다
하나님앞에본인이회개하시며오목사님과그상황을위해눈물의기도를하셨을것이고,그기도가밀알이돼서작금의상황이벌어졌을거라고생각됩니다 모든것이드러나는상황말입니다 이번일은우연이아닌옥목사님의기도에하나님이응답하신일이라고생각됩니다 하나님의살아계심에다시한번두렵고떨립니다
"네 정체가 무엇이냐?" 옥목사님이 오목사님한테 쓰신 편지 내용이 생각나네요.
옥목사님이 오목사를 고집스럽게 후임으로 세우신 것은 인간적 실수이지만, 혹시 하나님의 섭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오목사가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계속 이런식으로 목회할 경우 영원히 깨닫지 못한채 구원받지 못했을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그를 불쌍히 여기사 회개케 하기 위하여 사랑의교회로 인도하지 않았을까 하는 말입니다. 사실 사랑의교회가 아니면 과연 누가 그를 말리며 깨닫게 할수 있었을까요? 한편으로 또한 이런기회를 통하여 다시한번 잠자며 초심을 잃어버린 사랑의교회 성도들을 일깨우시려는 섭리도 동시에 있지 않을까 조심히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도 정작 당사자는 아직도 꿈쩍하지 않고 있으니 정말 하나님의 진노가 어찌 임할지....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