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이틀간의 시간을 보내고 오늘은 목포로 출발 . ㅡ 원 일정은 목포을 시작으로 서해안 따라 복귀 하는 것이 었지만 바로 버스타고 점프하여 집으로 복귀 하게되었다. ㅡ 서해안의 노을은 참으로 아름다운 그 자체인데~ 아쉽지만 가을쯤에 석양보며 달리는 일정을 잡아야 겠다. . 올해는 대만도 가고 ㅡ 프랑스 생강을 시작으로 스페인 산티아고까지 순례길을 가기로 계획 하고 있는데 ㅡ . . . 게하에서의 손님들 ㅡ 난 단체로 이곳에 외서 떠드는 사람들 별로 안 좋아한다. 어제 오늘 세명 네명씩 함께온 이 바자씨들 보면 ㅡ 솔직히 꼴불견 이거든 ㅡ 평소 집에서 하는 행동을 볼 수 있지 ㅡ 배려라는 것을 잘 모르는 ~ ㅡ~ 사람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알고 보면 좋은 사람들인데 아직까지 배려라는 문화하고는 거리가 먼~듯하여~-~-~ ㅡ . 목포항 입항이 18시이고 ㅡ 목포에서 수원 막차가 19;20분 인데 ㅡ 이차를 탈 수 있을까 약간의 걱정이 되기도 한다. 시간상으로는 가능한데 배가 제때 도착할지 그리고 얼마나 빨리 잔차를 빼내고 터미널로 갈 수 있을지가 ~~ ㅡ ㅡ 오전 게하에만 있잖니 심심하고해서 09시 체크아웃하고 ㅡ
민속자연박물관(1,100)을 관람하고 가고자 왔다. ㅡ 11:30분 발권 시작 일찍 발권 자전거 3,000원 추가 운임.개촬구 통과후 내려가서 배에 ~ ㅡ 2층 엘.베타고 잔차 고정 시키고 된장찌개로 점심(6,000) ㅡ 줄이 길게 서있네 결항과 공휴일등으로 오늘은 사람이 좀 많은것 같다. ㅡ 먼저 줄서서 기다리는 이유ㅡ 음 ㅡ먼저 가서 객실 차지하려는 거~ 먼저 자리 차지하면 좋은데 꼭 자기방인양 혼자 여러자리 독차지 하려는 인간들이 있다는 거~ ㅡ 약간의 기상 악화오 걱정은~노 ㅡ배가 크니까 흔들림이 적어 편하게 가고있다. 이제 장도을 지나고 있가(16:54)- 오늘 무사히 집까지 복귀 할 수 있을갓 같다.
신안 많은 섬들을 지나니 풍광은 멎지구나~ ㅡ 17:19분 안내 방송이 나온다. 이제 하선 준비 안내 방송이려니 했는데~ ~잉~ 18;40분 도착 예정 이라네 ㅡ 아 ㅡ 이런 ㅡ 이거 ㅡ참 ㅡ 아슬 아슬한데 ㅡ버스 탈 수 있을까~?. 하선시 서둘러야 겠다. ㅡ 서해안 풍량부의보 ㅡ ㅡ 18:35분 차량및 자전거 갖고온 사람은 주차장으로 내려가라는 안내에 따라 ㅡ 40분 문이 열리고 젤 먼저 나와서 ㅡ 터미널로 ㅡ 이렇게 촉박하게 다니는 것은 싫은데 ㅡ ㅠㅠ. ㅡ 다행이다. 그래도 시간에 맞춰왔다. 급하게 표(28500)사고 화장실 일보고 잔차 싣고 탑승 ㅡ 이제 간다. 이번 여정을 좀 당겨 마무리 하게되너 아쉬움이 남지만 ㅡ 그 아쉬움은 다시 오게끔 연결고리가 된다는 것을~ ㅡ 어찌 인간이 모든것에 만족하고 살 수 있을까~
욕심을 버리고 내려놓는 것이 만족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닐런지~ . . . 버스는 정안환승정거장 ㅡ21:30착 15분 휴식 안내방송 그럼 45븐 출발인데 ㅡ기사분 55분 출발한다네 ㅡ차가 일찍 도착 한샘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