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호흡과 선도호흡은 다르다?
단전호흡은 선도호흡과는 매우 다르기에 단전호흡과 선도호흡은 구별해서 사용해야 한다.
현재 단전호흡은 너무 많이 왜곡되고 변질되어서 단전호흡이 아니라 차력호흡이나
복식호흡이라고 해야 될 정도로 본래의 선도호흡에서 크게 벗어나 있습니다.
지금 단체나 개인이 하고 있는 단전호흡은 차력호흡이나 복식호흡을 하고 있다고 봐도
틀리지 않을 만큼 잘못된 호흡법으로 흘러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본래의 선도호흡과는 너무 많이 달라졌다는 말입니다.
선도호흡은 가슴으로만 하지 않고 더 깊은 곳으로 내려 아랫배로 숨을 쉽니다.
배꼽아래까지 내려가 돌단자리 밑에다 의식을 집중하여 기운이 들어올 수 있도록
자연스럽고 편안하면서도 정성을 다해 서서히 들이쉬고 내쉽니다.
의식을 집중한다는 것은 들고나는 숨을 바라보고 느끼고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도호흡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마신 기운이 단전까지 들어와 온몸으로 퍼져나가 온몸에 쌓인다는 믿음으로 숨을 쉬면 충분합니다.
장강혈이나 꼬리뼈 중간 부근으로 기운이 들어오고 나간다고 느끼며 숨을 쉬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물론 말도 안되는 소리처럼 들릴수 있으나 이렇게 하는 것이 선도호흡을 빨리 익히는 방법이고
실제로 기운도 잘 들어옵니다.
이런 방식으로 선조들은 터득하여 밝혀왔습니다. ...../ 펌 글
단전호흡은 선도수련이 올바르게 되어야만 그 결과 할 수 있는 호흡법이다.
선도호흡과 단전호흡이 다른 것은
선도호흡은
수련 초기 때 자연스럽고 숨의 길이가 고르면서도 느긋한
복식호흡이 올바르게 되도록 하는 것을 말하고
단전호흡은
수련이 완성된 경지에서 할 수 있는 호흡법이다.
수련을 하는 수련자들이라면 누구나 “단전호흡을 한다” 고 하며 단전호흡 타령들을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실제로 단전호흡을 하는 경지는 수련 최 상위 경지에서나 가능하고
반드시 환골탈태가 되어 단전호흡이 되는 沖脈이 뚫어져야 할 수 있는 호흡법이다.
원기가 날마다 子正이면 등위의 독맥을 타고 머리 위로 올라가고
정오가 되면 머리 위에서 앞으로 임맥을 타고 내리며 하루 동안
한 바퀴씩 도는 衝脈과는 다른 것이다.
원기가 도는 衝脈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지만
단전호흡이 되는 沖脈은 수련이 올바르게 되지 않으면 생겨나지 않는다.
첫댓글 장강혈이나 꼬리뼈 중간 부근으로 기운이 들어오고 나간다고 느끼며 숨을 쉬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소리처럼 들릴 수 있으나 이렇게 하는 것이 선도호흡을 빨리 익히는 방법이고 실제로 기운도 잘 들어옵니다. 이런 방식으로 선조들은 터득하여 밝혀왔습니다...........본문내용 펌글 중에서
이렇게 가르치니 수련부작용으로 고생을 하게 된다.
수련부작용을 호소하면 < 도를 통과하려면 반드시 겪어야 하는 통과의례> 라고 하여 수련을 더 열심히 할것을 권한다.
수련부작용은 치료와 치유가 어려운데 어려운 이유는 정신적으로 세뇌도고 또 수련중에 느끼는 신기한 신비한 현상에 잡착하는데 그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