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울토마토는 흐르는 물에 씻어 반으로 썰고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와 껍질을 벗겨 토마토와 같은 크기로 썬다.
2. 양파는 얇게 썰어 찬 냉수에 잠시 담가 매운맛을 없애고 두부는 먹기 좋게 네모지게 썰어 둔다.
3. 볼에 오일과 발사믹 식초, 다진 양파를 넣고 기름과 식초가 잘 섞이도록 저어 소스를 만든다.
4. 접시에 준비한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담고 먹기 직전에 소스를 뿌려 그릇에 담아 낸다.
유방암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토마토와 두부를 이용한 저지방 샐러드는 환자의 간식으로 적극 권할 만한 메뉴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띠는 색소 성분인 리코펜은 베타카로틴의 두 배에 이르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하루에 2개 정도면 하루 요한 리코펜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니 요리에 넣거나 샐러드로 즐길 것을 권한다.
녹차 잣국수
항암 효과를 가진 <녹차 잣국수>
면 요리가 생각날 때 영양을 챙기는
난이도 중
열량 150kcal
가격대 3만원 이하
조리시간1시간
녹차 면 200g ,잣 ½컵 ,정수물 4컵 , 이 ⅓개, 무순 약간, 채소 적당량, 소금 약간
1. 잣은 고깔을 떼고 씻어서 정수물을 붓고 믹서에 간다.
2. 오이는 돌려 깍아 4cm 길이로 썰고 무순은 밑동을 잘라 찬물에 잠시 담가 둔다.
3. 팔팔 끓는 물에 녹차 국수를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건져 내어 찬물에 2~3번 헹군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4. 그릇에 물기를 뺀 녹차 국수를 담고 갈아놓은 잣국물을 부은 다음 오이와 무순을 고명으로 얹는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항산화 및 항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효과를 기대해 녹차를 함유한 식품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지만 지나친 섭취는 무기질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라면 환자에게 별미로 녹차 면 국수를 만드는 것도 좋다. 단, 하루에 한 끼 이상 녹차 면 요리를 먹는 것은 영양의 균형상 좋지 않으므로 피한다.
5. 볼에 새우와 두부, 부추, 쑥을 넣고 분량의 소 양념을 넣고 고루 치대어 직경 1.5cm 정도 크기의 완자를 만든다.
6. 완자에 녹말가루를 골고루 묻힌 후 끓는 장국에 익혀 낸다.
7. 국이 끓으면 국간장으로 간하고 완자가 익어 뜨게 되면 그릇에 담는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단백질, 미네랄, 지질이 함유되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전체식품은 면역력을 높여준다. 현미와 잡곡, 멸치 같은 뼈째 먹는 생선, 새우처럼 껍질째 먹는 갑각류, 콩류, 깨 등의 전체식품을 매 끼니마다 섭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