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원 주최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 개최
- 최다 단체시연 부문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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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출입기자클럽=오양심편집장] 국기원(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 국기 지정 5주년을 맞아 3월 25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주최한, 최다 단체시연 부문 기네스 세계기록 경신을 위한 ‘2023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전갑길 이사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태권도 관계자들과 국기태권도 세계기록에 도전한 유단자 및 수련생 12,263명, 세계기네스협회 관계자 260여명 등 이만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기원은, 광화문광장과 2개의 비상차선을 제외한 광화문대로를 5개 구역으로 나누고 행사를 진행하며, 비보이 및 초청가수, 이성근 화백 퍼포먼스, 국기원 50년 변천사를 담은 사진전을 열었고, 태극 1장 시연에서, 세계기록에 도전한 태권도 유단자 및 수련생들은 흰색 도복을 입고 구호에 맞춰, 태권도 품새 시연으로 10분간 진풍경을 펼쳤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위대한 태권도를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가슴 벅찬 태권도 단체 시연을 통해 모두가 화합되는 잊지 못할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국기태권도 태권도 한마음 축제’취지를 설명했다,<제공=태권박스 미디어팀제공, 국기원>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기원과 협력해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인 국기원을 새롭게 명소화하고, 태권도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콘텐츠이자 국기 문화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12,263명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 ‘2023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 개최에 앞서, 우리나라 태권도는 고유 무술로 존속해오다가, 1994년에 시드니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도 채택되었다.
2018년 3월 30일 이동섭(전 바른미래당)국회의원의 노력으로, 국회 제358회 1차 본회의에서는 국기태권도법 법률 개정안이 의결되었고, 태권도는 국가차원에서 체계적인 관리와 육성을 해오고 있다.
이동섭 전(前)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국기는 태권도로 한다'는 태권도법 통과 직후인 2018년 4월 21일 오후, 국회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8,212명으로 태권도 단체 시범을 선보여, 세계 기네스북 최고기록에 도전했다.
이날은 공군 블랙이글스가 서울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열린 태권도 월드기네스 도전행사인 '태권도 평화의 함성'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 비행도 했다.
2019년 10월 26일 오전 10시에 이동섭(바른미래당 前)국회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기태권도’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그날 태권도를 사랑하여 북콘서트에 참석하여 모든 분들은 “태권도하면 국기태권도이고 태권도 하면 이동섭”이라고 이구동성(異口同聲)말하며 이동섭 의원에게 힘을 보탰다.
이동섭 국회의원은 국기원 원장으로 취임한 후, 2021년 3월 30일 오후 2시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해 있는 중앙 수련장에서, 태권도가 법률에 의해 국기(國技)로 지정된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기(國技) 태권도 지정의 날 기념식(이하 기념식)’과 제막식(서쪽 현관 역삼문화공원)을 개최하며, 세계기네스 기록등재 도전을 선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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