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온 산문집 < 달순이를 위한 변명>
[표4]
이다온의 산문은 짧다. 짧아서 명징하다.뒤척이는 시간마다 그어놓은 삶의 밑줄이 푸르다. 연민은 세상을 사랑하는 작가만의 방식이다. 그래서 오래 따뜻하다. - 김영식 시인
어느 순간, 저만큼 빨리 간 줄로만 알았던 사람들이 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걸어가고 있었다. 거기엔 일등과 꼴찌가 없었다. 먼저와 나중도, 키 작음과 키 큼도. 다만 얼마나 자신의 시간에 충실했느냐가 중요할 뿐. - 달순이를 위한 변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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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 온 Lee da on
경주에서 태어남
2018년 직장인 신춘 신춘문예 수필부문 당선
2021년 전북일보 신춘문예 수필부문 당선
현) 울산문인협회 회원
물푸레 복지재단 국공립 베니어린이집 교사
E-mail. gmlsskf@hanmail.net
표지그림작가
박 빙 Park Being
울산 성남동에서 작업하고 있으며
개인전 「얼굴, 얼굴들」 외 10여회,
단체전 「GREEN LIGHT」외 다수의 전시회를 가지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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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순이를 위한 변명
이다온 산문집
차례
1부
꽃잎을 받다 ── 12
비장소 ── 14
저녁의 타투 ── 16
거울에게 ── 17
가을, 버킷리스트 ── 19
핸드폰 여행記 ── 20
날아라! 비둘기 ── 21
동거 ── 22
마스크 맨 ── 23
스토브리그 ── 24
헛챔질 ── 25
1,000x ── 26
2부
해금 ·1 ── 28
희망약국 ── 29
칼림바 ── 30
틀 ── 32
해금 · 2 ── 33
저 작은 풀꽃처럼 ── 34
잇다 ── 35
별이 ── 36
우리 동네 동물원 ── 38
신 빙하시대 ── 39
서랍 ── 40
나연이와 다연이 ── 41
3부
뜬금없이 ── 44
8번방 ── 46
정강왕릉에서 ── 47
실루엣 ── 48
타임머신 ── 49
방사선 ── 50
검은 장례식 ── 51
구급차 ── 52
나의 피그말리온 ── 53
가발 ── 54
burn-in ── 55
캐리어 ── 56
4부
손 없는 날 ── 60
실험대상자 ── 61
안 · 나 ── 62
얼큰이 ── 63
가족 ── 64
오디오북 ── 65
달순이를 위한 변명 ── 66
아날로그 ── 68
버저비터 ── 69
코로나 타국 ── 70
왼손잡이 ── 71
주근깨 ── 72
5부
연민 ── 76
키클롭스 ── 78
각자의 아침 ── 79
평동댁 ── 80
손등 ── 83
겨울나기 ── 84
모순 ── 85
백일홍 나들이 ── 86
49일 ── 87
CCTV ── 98
두 집 살림 ── 100
삭제, 그리고 ──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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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책 제목이 어쩐지 정겹고 인간미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