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Feb 20, Saturday
<Book Report>
“총각네 야채가게”
JOHN
지은이 김영한 이영석
출판사 거름
내용: 이영석이라는 트럭에서 물건을 파는 총각이 있었다. 그는 항상 엄청난 큰 트럭에 오징어를 대량으로 놔두고 파는 사람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그의 오징어를 사갔다. 그것을 보고 있던 김영한이라는 한 기업인은 그에게 오징어를 조금 사서 파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그러면서 김영한은 이영석과 더욱 가깝게 되었다. 이영석은 대치동 일대에만 야채 가게를 8군데나 가지고 있는 아주 큰 야채 장사꾼이었다. 그의 사업 노하우는 따로 있었다. 처음 이영석은 트럭에서 야채를 파는 일로 그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는 트럭에서 물건을 파는 많은 장인들에게 물건을 파는 것을 배우고 매일 마다 아침 일찍 가락 농수산 시장에 가서 상인들에게 두드려 맞아가며 가장 좋은 과일과 야채를 고르는 방법을 익혔다. 그렇게 해서 그는 트럭을 한 대 빌려서 과일과 야채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의 싱싱한 과일들과 야채들 때문에 그의 장사는 항상 잘 되었다. 그리고 그는 대치동에 가게를 마련하게 되고 그 가게들이 번창하여 오늘 8개에 가게가 된 것이다.
이영석은 아무리 돈이 없고 적자여도 손님들을 위해서 아침 일찍 가락 시장에 가서 가장 싱싱한 과일과 야채를 떼와서 손님들에게 판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가게에는 엄청나게 많은 단골 손님이 많다. 또한 그 단골 손님들 대부분은 다 아줌마들이다. 왜냐하면 그의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 총각이기 때문에 아줌마들이 더욱더 많이 오게 되기 때문이다. 이영석의 가게에는 냉동고가 없다. 보통 생선가게나 과일 가게에는 냉동고가 필수로 있다. 왜냐하면 그 전날에 남은 물건을 보관해 놓고 그 다음날 팔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영석의 가게는 그 날 떼어온 물건들은 그 날 다 팔리기 때문에 냉동고가 필요 없다고 한다. 또한 이영석은 손님들의 사소한 부분들까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장사가 잘 된다고 해도 가관이 아니다. 그는 가끔 보이시던 할머니가 보이지 않으면 그 할머니가 좋아하는 과일을 싸가지고 할머니의 댁에 방문하며 안부를 묻는다고 한다. 그 정도로 그는 손님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친절한 태도 때문이다. 어느 날은 한 아주머니가 전화를 했다. 이영석의 가게에서 산 과일이 하루가 지나자 썩고 있다고 불만 전화가 온 것이다. 하지만 그 과일 문제는 그 손님의 부주의로 일어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영석은 인상하나 찌푸리지 않고 다시 그 손님께 과일을 보내고 정중하게 사과를 했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이 이영석을 성공한 야채가게 장사꾼으로 만든 것이다.
느낀 점: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이영석이라는 사람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는 야채장사를 하기 위해서 엄청난 시간을 투자했고, 끝내 그는 성공하게 되었다. 그는 아침에 엄청 힘든 몸을 이끌고 가락 시장에 가서 맞아 가며 무엇이 맛있고 싱싱한 과일이고 야채인지 구분하기 위해서 노력 하는 것을 보고 나는 아주 큰 도전을 받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성공은 한 번에 올 때도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성공은 99%의 노력과 1%운으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못하는 것처럼 노력이 없이는 성공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 것 같다. 앞으로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나의 일에 집중하고 노력해서 성공하고 내가 바라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있는 내가 되도록 하겠다.
첫댓글 하늘은 돕는 자를 돕는다는 속담이 있지...여기에서 돕는 자는 남을 돕는 것도 되지만, 노력하는 사람으로 봐도 될 듯하다..하나님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허락하시지....그럴 때 하나님의 역사는 이뤄지는 거란다....사랑한다..아들아~ 하나님께 쓰임 받는 아들이 되기를 아빠는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