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원목 반제 포켓의자 페인팅하기- 이쁜 원목 색을 지켜주세요^^

[하마미]

이번에 아이방 인테리어를 정리해 주면서

전부터 맘에 들었던

데코룸 원목  반제 포켓의자를 들였답니다.

의자 하나를 바꿔주었을뿐인데..

아이방 인테리어가 확~~살아나더라구요^^

요 아이가 데코룸 원목 반제 포켓의자랍니다.

반제 포켓의자의 경우는 조립은 모두 되어있고

페인팅만 해주면 된답니다.

데코룸 포켓의자는

등받이 부분에 포켓이 있어서

작은 책들을 수납하기 좋게 디자인되어 있어요.

포켓의자의 아랫부분에도 책이나 간단한 것들을

올려둘 수도 있게 디자인되었더라구요.

무엇보다 깔끔한 원목의 상태가 너무 만족스럽답니다.

이번에는

요 이쁜 원목 반제 포켓의자의 이쁜 색감을 그대로 살려내면서

페인팅해 줄거예요.

포켓의자는 역쉬..뒷태가 예술이네요^^

ㅎㅎㅎ

반제의 멋진 나뭇결을 그대로 살리려고

의자의 상판에만

스테인을 약하게 칠해주었어요.

상판의 스테인이 마르면

고운 사포로 사포질 살짝~~

아주 연하게 살짝만 입혀주었답니다.

차이가 보이시긴 하려는지..ㅎㅎ

전체적으로 바니쉬 발라주어요.

바니쉬를 목재에 발라주면,

밝고 화사한 톤에서 살짝 그윽한 느낌으로 색상이 한 톤 정도 다운되는 느낌을 받으실거예요.

이런 생활 가구들은

바니쉬 1회로 마감하지 마시구요..

1차 바니쉬가 마른 후

가장 고운 320방 사포로 거친 부분의 나뭇결을 한 번 정리해주고,

다시 한 번

바니쉬를 발라줍니다.

바니쉬를 2회 칠한 모습이예요~~

처음의 반제 사진과 비교하면...

확실히 톤이 다운 되었죠..?

물론,

처음 작업을 시작할 때는 낮이었지만,

작업이 모두 끝났을 때는 밤이라는 점~~~~ㅎㅎ

그래서 사진의 차이는 좀 있을거랍니다.

허전한 포켓부분에

포인트 주기!!

요 스티커는 ..그래픽스티커의 일부분이거든요..주방에서 사용하는 커피스티커의 일부분인데..

그냥 마음 내키는 문구 잘라서

포인트로 붙여줍니다.

다른 포인트를 주지 않아도

확실히 포인트 되고 멋지죵..?

으흐흐흐~~

반제만의 고유한 색상을 그대로 살려서

페인팅 한 포켓의자랍니다.

다른 색상을 입히는 것도 이쁘지만,

좋은 반제의 경우는

기본을 그대로 지켜주는 것도 좋은 페인팅법인 것 같아요.

저는 상판에만 조금 포인트를 준다고 주어 보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티도 안나는 것이..ㅠㅠ

그냥 바니쉬로만 마감을 해도 괜찮겠더라구요~~

물론 눈으로 보면.상판이 살짝..티는 납니다용~~ㅎㅎㅎㅎㅎ

뒷부분 포켓부분에도

별다른 장식없이

스티커를 붙여 주었는데

포인트가 확실하죠..?

점점 원목의 뽀얀~~느낌 그대로가 좋아져요..

스테인 사용을 점점 안하게 될 것 같은 예감..

스테인 비용도 절약하고 좋겠네요~~ㅎㅎㅎ

간이로 만들어준 아이방 책상 공간에

딱~~이랍니다^^

정말 의자 하나 바꿨을뿐인데..

아이방 책상 공간의 느낌이 확~~달라졌더라구요^^

이쁜 반제는 그 색상 그대로 살려서 마감해보세요~~^^

완전 내 스타일~~!!

ㅎㅎㅎ

아~~그리고 책상 위에 어지럽게 놓여있던 울 아이 화장품 수납함도

따로 만들어 주었더니

책상 공간이 한결 깔끔해 졌거든요..

요건..다음번에..공개할께요^^

ㅎㅎ

이상 하마미의 원목 반제 포켓의자 페인팅하기였답니다!!

[햇살고운날]

우와 아이방이 잡지책 같아여...역쉬 고수의 님은 다르네요...부럽당

[미니공주]

스티커만 깔끔하게 붙히고 원목 자연 그대로 색상을 살리니
훨씬 자연스럽고 은은한 멋이 있어요~

[숲속의 다락방]

밝고 화사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