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_2026 ● 8월 1일
<예레미야서 29장>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참 평안과 소망”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겨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벡성에게 보내었는데 때는 여고니야 왕과 국모와 환관들과 및 유다와 예루살렘 방백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아내를 취하여 자녀를 생산하며 너희 아들로 아내를 취하며 너희 딸로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생산케 하여 너희로 거기서 번성하고 쇠잔하지 않게 하라.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니라.....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만나지겠고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열방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나게 하던 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렘29:1-14)
『예레미야서 29장에는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있는 유다 백성들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의 2차 침공 이후에 유다의 왕이 된 시드기야의 사신들이 바벨론 왕에게 가는 편에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편지에 기록하여 바벨론에 있는 유다 백성들에 보냈습니다. 이 편지에서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포로로 가 있는 유다 백성들에게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며, 그곳에서 가정을 꾸리고 번성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한마디로 바벨론에서 오랫동안 살아야 할 것을 각오하고 그곳에 삶의 터전을 닦고 정착하라는 말씀입니다. 또 바벨론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시는데(7절), 그것은 그래야만 바벨론에 거하는 유다 백성들도 평안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있는 유다 백성들에게 편지를 보낸 까닭은 그곳에도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아닌 자신들의 생각으로 백성들을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유다 땅에서 활동하던 거짓 선지자들은 바벨론이 곧 패망할 것이라고 하면서 “평안하다, 평안하다”고 거짓 평안을 외쳤으며, 바벨론에 있던 거짓 선지자들 역시 이제 곧 바벨론이 망하고 빠른 시일 내에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백성들을 미혹했던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포로로 끌려간 백성들에게 이러한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속지 말라고 경고하며, 그들이 바벨론에 머물러야 할 기간이 70년이 될 것임을 밝힙니다(10절). 그러면서 비록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유다를 치시고 그들을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오게 하셨지만,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생각은 참 평안을 주시며 장래에 대한 소망을 주시려는 것임을 전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이 죄악 가운데 있을 때 때때로 그들에게 쓰디쓴 고통의 시간을 주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에게 재앙을 주시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참된 평안과 소망을 주시고자 함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고통을 받을 때 회개 이후에 참된 평안과 더 좋은 소망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회개하며 새롭게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참된 평안과 소망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생각을 알고 고난의 때에 회개하며 돌이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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