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사랑교회, 재한동포들 위한 대형 성탄송년문화축제 가져
ㅡㅡㅡ 한국 유명 미인 가수 박상철과 , ccm가수 소울과 함께
[동포세계신문=김충정 기자] 크리스마스(Christmas)라 하면 성탄절로, 2000여 년 전의 예수 그로스도 탄생을 경축하는 날이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이날을 기념한다. 한국은 물론, 중국도 이날을 기념하는데, 젊은이들은 더 열광적이다.
2016년 한중사랑 송년성탄 문화 축제가 지난 12월 18일(일) 서울시 구로구청 5층 강당, 1300여명 재한 동포들의 환호 속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오전에 있은, 제1부 유명 개그우먼 이성미 집사의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라는 간증을 비롯하여, 오전 행사와 식사를 끝마치고, 제2부 성탄 문화 축제가 오후 1시 반에 있었다. 색소폰을 위주로 16명의 악기대원, 4명의 가수로 구성된 밴드 팀은 대형 오케스트라를 방불게 한다.
임세정 목사님의 사회하에 이성 구로 구청장의 축사에 이어, 여러 대표 팀들의 연출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4살 ,5살 ~7살 어린 아이들을 위주로, 58명(교원 포함 ) 유치원 아이들의 춤과 노래가 제일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다. 어린 애기들이 무대에 올라 수천명의 관중들을 상대하니 너무도 경황 실색하여 무대에서 이리 저리로 제 위치를 지키지 못하는 아이들, 무대에서 내려 오려는 아이들, 내려 가지 못하게 말리는 아이들. 제 동작을 하지 못하여, 다른 사람의 동작을 빠끔이 올려 다 보며, 어설프게 따라하는 아이들, 무데 제일 앞줄에 안자 제 집 아이들을 환호 하고 손벽치며 웃으며 함게 노래 까지 부르는 젊은 부모들, 이럴수록 어린아이들이 더 귀엽다고 온 장내가 웃음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그 뒤를 이어 ccm 가수 소울의노래. 중국동포 가수 박은경의 노래, 중국 여러 성급 가무단에서 온 전직 무용 수 들로 조직된 옹헤야 등 문예부의 무용 , 중국에 살면서 고국어를 모르는, 한중 사랑 학원 ㅡㅡㅡ우등 교실에서 학습하는 초.중.고등 학생들의 춤. 청년부의 “ 예수 ” 와 “ 마귀 ” 가 등장하는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연상 시키는 무극 << 천지 창조 >>는 독특성이 있엇다. 축제의 크라이막스로 한국의 유명가수, 박상철의 노래는 “ 빵빵 ” ,“노래방”,“ 무조건 ”. “ 메들리 ”. “ 꽃 바람‘ . ”자옥아 “ 황 진 이 ” 등 한곡에 또 한곡을 이어 10여개의 노래를 불렀는데, 머리와 얼굴은 땀 투성이로 . 오죽하면 큰 종이 부채를 만들어 여러 성도님들이 무대에 올라가 바람을 찾아 왓을가 ?! 무대 아래쪽에서는 흐르는 땀을 딱으라고 두 손으로 수지도 바쳐 드리었다. 1300여명이 모두 하나가 되어. 함께 웃고 함께 춤추고, 함께 목 터지게 노래를 불렀는데. 모두들 일생동안 잊을 수 없는 축제라고 한 사람같이 말하고 있다. 관객들이 아무리 “앵콜 “을 웨쳐도 중국 같으면 연예인들이 언녕 퇴장하고 나왔으련만 박상철 가수님은 죽도록, 목 터지도록 끝 까지 노래를 마감하였다. 한강 기적이 어떻게 창조 되었는지 실감이 난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인사들로는, 서울시 의원 장인홍 의원. 국회의원 박 영순 의원 대리, 한국이민재단 김찬기 회장님. 동포교육지원단, 서영숙행정사. 전 북경대 교수, 현 황하 문화원 원장 정인갑 교수, 한국 이주 동포 연구소 곽재석 원장. 대한민국 한중도시우호교류협회 회장이며. 동포세계신문사 사장인 김용필 사장 . 동포사회연구소 소장, 동포타운신문사 편집국장 김정룡 국장. 재한동포연합총회 김찬기 사무국장
한중도시우호교류협회 김충정 고문. 심희천 간사 등 분들이 있었다. CLTV 대표 오현준 님께서는 화환을 보내 왔다.
작성 2016.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