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나들이 라고 생각하니 좀 먼 느낌이 들었다,
4시간 정도에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서 내린곳은
중국에 남서쪽에 위치한 "성도" 라는 도시였다,
어둠속에서 내려 다음날 새벽같이 구채구 "황룡 공항"
해발 3,500m에 자리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공항이라고 했다,
공항에 내리자 마자 사람들은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고산병 때문이였다,
그러나 거기는 아무것도 아니였다,
우리가 구경해야할 곳은 해발 4,000m에 위치한
석회수가 만들어낸 5가지 색에 아름다운 웅덩이처럼
생긴 모습들이였다,
몇만년 동안 흘러내린 석회수에서 석회가 침전
퇴적되어 자연적으로 둑을 만들어 천수답처럼 다랑이 다랑이
연결되어 물에 형형색색에 아름다움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가 없었다,
그곳에는 티벳족, 장족, 강족, 이라는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고 지금도 교통수단으로 말을 타고 다니는 곳이였다,
그들에 먹을 거리는 양과 야크(소에 일종으로 고산지대여서 작은 소였음)
라는 소고기였고 TV 에서만 보던 원주민 모습이였다,
사회주의 국가여서 먹고 사는것은 걱정이 없다고 했다,
자유가 없고 개인 사유재산이 없는대신 그들이 먹고 살만큼에
배급을 준다고 했다,
우리나라 60년대에 해당하는 생활을 한다고 나이드신 어른들이
이야기 했다,
빨간얼굴을 가진사람, 노오란 얼굴을 가진사람, 검은 얼굴을 가진사람
정말 신기했다,
원주민들은 전통 의상을 가지고 관광객들에게 사진을 찍는 호객행위도 했다,
케이블카를 타는데도 여권이 필요했고, 모든 관광지를 구경하는데는
여권을 요구했다,
그것은 자유를 외치는 자유주의자들이 테러를 할까봐 그리한다고
가이드는 이이야기 했다,
중국에 올림픽이 열렸을때도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북경으로
들어갈 수 가 없었다고 한다,
아주 철저한 경비태세였다,
거리마다 군인들이 있었고 처음 느껴보는 사회주의에
모두들 불평을 털어 놓았다,
날씨는 햋빛이 없이 늘 흐린상태였고 꽃들은 햋빛을 보지못해
그런지 화사한 색깔이 아니였다,
구채구에서 황용을 구경하고 다시 성도로 비행기로 날아와
세계에서 가장 큰 석불이라는 낙산대불을 구경하고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현덕, 관우, 장비 등에 비와 무덤 초상화를
감상, 청나라때 강희 황제시 만주 귀족들이 살던곳, 중국에
가면극,등등 많은것을 구경했다,
참 ,그리고 티벳족들은 1처 다부제여서 여자들이 여러 남자들을
거느리고 산다면서 가이드는 여자들에게 그곳에 남아 살고 싶은
사람들은 남으라는 농담에 많은 웃음을 웃기도 했다,
고국을 떠나면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거짓말은 아니다.
빨리 한국에 돌아오고 싶었기 때문이다.
역시 우리나라가 최고였다,
대한민국 만세를~~~아니 더욱더 열심히~~~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아껴야 될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