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면서 집짓기 _ 서까래 올리기

[솔～香氣]

  서까래 올리기...

   마니 아팠다...ㅠ

   집짓다가~

   짜증도 나고, 후회도 하고~ㅠ

   흘~

   해봐야지~~~

   완전 생초보가~

   똑같은 집을 배워가며 두 채 짓느라~

   고민도 많고, 배워야 하는것도 많고~

   집짓는것 참 어렵다~ㅠ

   일단~

   서까랠 보에 올려 대충 묶어논다.

  

  

 

  보에 서까랠 긴 목재 나사못으로,

  45Cm간격 고정해 나간다.

 

 

  ~ㅎ

  지붕모양이 되간다

  경사가 좀 된다~ㅠ 33도

  (차후, 개판덮을때 등, 지붕작업시 망했다...ㅠ)

 

 

  두번째 집 서까래 작업...

  서까래 일단 작업대에 전부올려놓으니,

  먼저 보에 묶어놓는 작업이 없어,

  휠 편하게 작업이 됐다.

  옆 마을분들이 도와주셨다... 

 

  이 집은 60Cm 간격으로 올렸다.

 

 

 

 

 

  다 됐다~~~ 흘 흘

 

 

  두 집다 가운대 부분만 마무리하면 된다~^^ 

 

  처마쪽 서까랠 줄맞추워 잘라야했다.

  사다리놓고 올라가 자르다가 비툴거려~

  사다리 위로 왼쪽 갈비로 온 몸이 떨어져,

  아까운 갈비가 2대 나가고, 1대는 금이 갔다~ㅠ

  엄청 아팠다.

  다~ 났다~~~ 흘~!!!

  청풍 황석리 황골에서 ~ ^^|～익 ™

[지리산무농골]

지붕경사가 급해서 물빠짐은 엄청 좋겠습니다. 말씀대로 차후 지붕작업시 조심 또 조심 하셔야겠습니다. 아이젠을 신어야 할지도....ㅎㅎ

[솔～香氣]

눈과물의 흐름에 대한 걱정은 덜었습니다만,
엄청 위험하더군요~ㅠ
조심 조심 안전을 먼저 챙겨서 작업하겠습니다...

아직 한채 더 지어야되니,
저도 미끄럼방지 아이젠끈(?)을 작업화에 묶고해야할지 고민입니다~ㅎ

답글 고맙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