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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싱어송라이터의 내면으로 완성한 신곡 '흰 구름'
[필드뉴스 = 이승철 기자] 포크 음악의 대표적 여성 싱어송라이터 김희진이 지난 이달 22일 신곡 '흰 구름'을 발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곡은 그녀가 직접 작사·작곡·보컬 전반에 참여해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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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음악의 대표적 여성 싱어송라이터 김희진이 지난 이달 22일 신곡 '흰 구름'을 발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곡은 그녀가 직접 작사·작곡·보컬 전반에 참여해 음악적 주체성을 다시 한 번 드러낸 작품이다.
'흰 구름'은 김희진의 멜로디와 시인 강원석의 서정적인 시어가 어우러진 노래로 두 사람은 2023년 '첫사랑' 이후 두 번째 협업을 이어갔다.
곡은 부드러운 어쿠스틱 사운드 위에 김희진 특유의 맑고 담백한 보컬이 더해져, 한 편의 수필을 듣는 듯한 여운을 남긴다.
김희진은 라나에로스포 시절부터 섬세한 감성과 표현력으로 사랑받아온 뮤지션이다. 그녀의 음악은 포크의 따뜻함과 시의 서정성을 결합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이번 신곡에 대해 김희진은 "싱어송라이터로서 내 안의 목소리를 가장 솔직하게 담은 작품"이라며 "흰 구름처럼 자유롭고 부드럽지만, 그 안에 사람과 사랑에 대한 진심을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필드뉴스 = 이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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