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을 정말 오랜만에 찾았네요.
항상 가고싶어도 근처에 주차할곳이 마땅치않아서, 줄서서먹기 귀찮아서 못가던 곳이었는데
어찌 오늘은 기회가 닿아 찾게 되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놓아서 인지 기다림의 공허함이 없이 바로입장^^
주차도 큰맘먹고 엔때 지하로 주차하고 왔습니다.
여전히 시내엔 사람이 많아서 주차하러 가는도중 약간의 인적 방해가 있었지만..
입구입니다. 멋진 다니엘의 모습이 좌우로 포진되어있네요 ㅎㅎ
그런데 입구에 소유주의 이름이 영문으로 보이더군요.. 항상 무심코 지나쳤는데..
가장기본적인 부시맨입니다.ㅎㅎ 역시 부시맨은 따끈따끈할때 손으로 들고 먹어줘야 제맛이죠^^
요놈을 커팅해먹기는 조금? 안어울듯하여 전 항상 이렇게 손으로 뜯어먹는답니다.
단, 물티슈로 닦은후 손은 항상 청결해야겠지요^^''
양송이 스프입니다. 양송이 버섯이 큼직큼직 들어가있는 스프. 양도 은근히 많습니다^^
약간 짭잘해서 부시맨 찍어먹기에도 적당합니다.
오지치즈후라이입니다. 주문할때 치즈듬뿍이란말을...ㅡㅡ;;
고소하고 짭잘한 치즈가 오지후라이에 들어붙어 아주 특이한 맛을 생성하죠 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중에 한가지 입니다.
레인지 랜드 립레츠입니다.
영수증으로 홈페이지 응모한뒤 다시 매장을 찾으면 오지치즈후라이와 요놈을 서비스로^^
한달안에 사용한다면 무한으로 즐길수있다네요.
생각보다 살점은 적으나 맛은 괜찮기에 너그러히 먹어줍니다. 그리고 서비스에 이정도면^^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크림소스구요, 파마산 치즈와 새우, 양송이등이 들어가있네요.
걸죽한게 맛도 괜찮았습니다.
새우도 큼직해서 좋았고, 양송이도 큼직해서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8월 31일까지 판매하는 여름한정메뉴 마운틴 페퍼 립아이 스테이크 & 킹 프로운 스튜 입니다.
이름이 왜이렇게 긴지..ㅎㅎ 홈페이지에서 다시한번 보구왔네용^^;;
코브콘입니다. 전 데코인줄알고 안먹었습니다만. 상당히 연하다고 하네요^^
킹 프로운 스튜 입니다.
약간 매콤하면서 새콤한 맛도 지니고 있습니다.
해산물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더군요^^
모둠야채입니다. 살짝 익혀서 나오구요, 특히 버섯이 맛나더군요^^
꽃등심 스테이크입니다. 요놈 아주 제맛입니다.
위스키 크림소스의 맛과도 아주 잘어울리더군요.
단면 구경하시죠~ㅎㅎ 아주그냥 오늘 입이 호강합니다.
먹기좋게 커팅한후에 편하게 한입한입 먹다보니 5분정도만에 싸그리 먹어버렸답니다 ㅎㅎ
역시 스테이크는 레어에 가까울수록 더욱 맛난듯 합니다.
오랜만에 찾은 아웃백. 할인도 만족 맛도 만족 서비스도 만족하고왔습니다^^
앗백 안간지 한 일년되는거 같네요 -ㅁ- 사진보니까 마음은 이미 앗백에~~
저도 아주 가끔 기회가 되면 가는곳입니다. 무언가 동기부여가 되야..ㅎ
시내는 항상 줄이 길어서-ㅁ-;;; 언제나 먹어볼런지..
미리 예약하셔도 될듯한데요^^
네네~ 예약하고 맛나게 먹고와야겠네요^^
호~ 저저번주에 먹고 왔는데도 또 먹고 싶네여 ㅠ.ㅠ!! 특히나 투움바~~~~~~ 넘넘 맛있다능
전 오지하나면 됩니다 ㅎㅎㅎ
요즘 광고하는 마운틴페퍼 립아이스테이크를 드셨군요?ㅋㅋ저도 먹고 싶어요ㅠㅠ
ㅎㅎ 기간이 얼마 안남았어요~
스테이크에다가 오지치즈후라이 쌈싸먹구 싶구만
그럼 살좀 찌겠는데요 형님 ㅋㅋ
딴거필요없구 투움바와 오지치즈후라이만 눈에 들어오는이유는 뭘까요
누구나 다 그럴듯 한데요 ㅎㅎ 그리고 스테이크맛이 짱인데..
쫌 걸어도 하나은행 주차장이 속편한거 같어요 2시간무료인가
전 평소에 미듐레어 즐겨먹는데 이건 두꺼워서 그런지 핏물이 줄줄 흘러대든데
뭘로 주문하신거에요 완전 굽기가 좋은데요~
미디움레어 맞습니다 ㅎㅎ
스테이크를 너무 맛나게 커팅했나요?ㅎㅎ
저도저도 저거 먹었는데 ㅋㅋㅋ 전 늘 미디엄 웰던을 ㅋㅋ 콘대신에 고구마를 ㅎㅎ 전 개인적으로 아웃백 습이 넘넘 짜더라구요..못먹을 정도로..ㅡㅠ 습은 역시 tgi 클램차우더가 최고인듯 ㅎㅎ
그치 좀 짜긴해,,,ㅎㅎ 호박은 맛 좋은데 말야..ㅋ 콘대신 고구마로 교환도 가능한게야?ㅋ
네네 ㅎㅎ 볶음밥이나 아니면 감자 아님 감자튀김 아님 고구마 다 가능할꺼에요 ㅎㅎ
흠 그러쿤~ 괜히 옥시시 먹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