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하루에 장산 습지에서 많은 일을 경험했다.
1.10시까지 창포,우렁이,잠자리 만남 이어왔다. 창포의 꽃핀 모습, 우렁이의 나들이와 원유 이전의 오해받는 풀기름의 현장.
2. 장산 역사적 트레일온런 부산(주최: 한국도시가스협회,동아일보 참가: 1,500명 코스: 대천공원 습지경유 정상 대천공원)
3. 세시간 후 15:36분경에 장산습지 맞은편 수색정찰지 억새 군락지에서 산불이 났다.(35mX55m=1,925㎡) 원인, 발화지점은?
그을고 녹슬은 불필요하고 보기싫은 안내판을 탄 나무와 함께 치웠으면 좋겠다. 그리고는 조용히 기다려 보기를 권한다.
이곳은 6월이 되면 자연 치유될 것이다. 20년 지켜 본 곳이니 별문제 없을것이다. 자연회복력 믿자. 녹음속에 파묻힐테니까.
운봉산 산불발생때처럼 산림복원 한답시고 산 파괴하는 우(愚)범하는 일 하지 않기 바란다. 산림의 자연생태계보호하자.
산불발생지는 장산반딧불이습지 초입동북쪽이다. 어떻게해야 할지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를 모아 세계로 향하자.
산불로 훼손된 지역은 어떻게 복원되는지 자연적 복원력을 확인하는 통찰의 현장으로 만나지기를 바란다.
토양, 물, 바람의 영향이 자연생태계를 어떻게 변화 시키는지 연구하며 보존하는 기회의 장산람사르습지 만들어보자!
"도시가스 트레일온런 부산" 대회 가 27일에 한국도시가스협회와 동아일보가 주최하여 대천공원에서 출발 원각사 경유 습지길을 거쳐 정상 그리고 동백섬을 거쳐 대천공원에서 행사를 끝냈다는 뉴스를 간추려본다. 최고의 코스라고 칭찬했었다.
여자부에서는 최선아 육군하사가 강원도에서 휴가를 얻어 참가해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였다고 하네요.
첫댓글 산불이 왜 났을까요? 빨리 푸른 자연으로 회복되길 비랍니다.
번성에서 파괴로의 전환이 일어난 원인 중 하나는 우리의 부주의에 있다.
산불이 발생한 곳에서는 어김없이 명금류가 감소하며, 산불난 이 곳도 명금류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인간이 이룬 위대한 업적은 아이디어를 열정으로, 그리고 행동으로 옮긴 결과였다. - 토머스 왓슨 -
360기종 컴퓨터를 만드는 데 성공한 토머스 왓슨. 무모하다고 생각되는 일에 과감히 도전해 이룬 성과입니다.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그것에서 더 나아가 행동으로 옮기는 것. 열정과 도전 없이는 이룰 수 없는 일입니다.
산불을 처음 발견한 분의 사진입니다. 그. 시간에 아무도 안 보였다고 합니다
신선생님 사진을 보고 분석하여 보겠다. 산불발화지점은 개발제한구역 안내판의 동북쪽에서 시작되어 동남쪽으로 타내려왔다. 사진의 촬영 시점이 15:35분경이라 보고 진화시간이 15:39분이라 하니 4분동안 안내간판 부근을 더 태워 안내간판도 탄 것이다. 그 시간보다 4분전에 불이 시작됐다면.....여하튼 정말 이곳의 산불진화는정말 신속하였다. 10분만에 진화시켰다면 정말 신속한 진화라고 칭찬드리고 싶다. 이곳 억새밭의 산불상황 분석 내용을 알리고 산불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하는 지혜로움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산림청의 산불발생 감식은 어떻게 했는지 정말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