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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84 나팔절 (테슈바 31일째)
나팔절 인사를 해보자
"레샤나 토바 티카테부" 히브리어 뜻은 "새해에는 의로운 자의 생명 책에 기록되기를 바랍니다" 이다. 그래서 회개의 마지막 기회가 오늘 나팔절부터 대속죄일까지 10일이 주어져 있다. 진정한 회개로 용서를 받는다면 다가오는 새해는 의로운 자의 책에 기록된 영광스럽고 복된 새 해가 될 것이다.
또 다른 새해 인사가 있다. '샤나 토바'는 '복된 새해가 되세요'이다. 가을 절기에 이스라엘에 가면 이렇게 서로를 축복하며 유대인에게 이렇게 새해 인사하면 굉장히 기뻐한다.
나팔절을 '해의 시작'이라는 뜻으로 '로쉬 하샤나'라고 부르기도 한다.
# 나팔절을 '욤 테루아'라고 부르고 욤은 날이라는 뜻이다. 테루아의 날 즉, '나팔을 부는 날'이다.
나팔절은 여호와의 절기로 유대력 7월 1일을 안식일로 삼고 나팔을 불어 기념하며 성회로 모이라고 명령하셨다.(레23:24)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모여있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이다. 나팔절은 토요일 샤밧은 아니지만 안식일로 삼으라고 명하심으로 절기 샤밧(안식일)임을 알 수 있다. 이처럼 토요 샤밧과 절기 샤밧 두가지가 존재한다. 그럼 '안식후 첫날'의 안식일은 토요 샤밧일까? 절기 샤밧일까? 예슈아께서 유월절에 죽으시고 무교절에 무덤에서 안식하시고 그 다음날 초실절에 부활하셨으므로 무교절 샤밧 다음날 임을 알 수 있다. 즉 무교절이라는 절기 샤밧이라는 것이다. (특별한 날을 요일로 말하는 사람은 없다.)
# 로쉬 하샤나는 어떻게 보내는가?
1. 나팔을 분다.
2. 촛불 점화와 키두쉬
3. 식사 전에 사과를 꿀에 발라 달콤한 새해를 축복한다.
4. 왕관 모양의 둥근 할라 빵을 나누며 예슈아의 왕 되심을 선언한다.
5. Tashlich 타쉬릭
우리들의 죄가 용서받았다는 싸인으로 돌을 취하여 바다에 던지는 관례가 있다
미가서 7:19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6. 10일간의 테슈바(회개)-> 회개의 마지막 기회
로쉬 하샤나(나팔절)부터 욤 키푸르(대속죄일)까지 10일동안 회개하는 날이다.
# 왜 나팔절에 쇼파르를 부는가?
레바이 Rabbi Saadiah Gaon (9th 세기) 나팔을 부는 이유 참조~
1. 욤 하멜렉(יום המלך) : 왕으로써 통치의 시작을 알린다.
고대 이스라엘 왕국은 새 왕이 즉위할 때 언제나 로쉬 하샤나(나팔절)에 왕의 즉위식을 거행하는 것이 관례이다. 이는 해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안식의 나라가 시작될 때 나팔을 불어 예슈아께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왕으로 취임된 것을 전국에 선포함으로써 새로운 해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로쉬 하샤나의 주제도 왕이다 “HaMelech” (The King).
요 1: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시 47:6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우리 왕을 찬양하라
일곱째 나팔 즉 마지막 나팔이 불어질 때 온 세상 나라는 여호와와 예슈아의 나라가 될 것이고 예슈아께서 세세토록 왕으로써 다스리실 것이다. (계11:15)
2 회개에 이르도록 경고하기 위해
로쉬 하샤나(나팔절)는 10일 동안 회개하는 첫 날이다. 이때 나팔을 불어 회개를 촉구하고 경고한다.
우리의 악이 큼만큼 포도주 틀에 독이 넘치고 밟히게 된다. 여호와께 심판을 받을 그 날이 가깝고 사람이 많다고 요엘 선지자는 경고하고 있다.(욜3:13,14)
에스겔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고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한다고 말하고 있다. 살기 위해서는 죄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 떠나지 않는다면 결국 죽게 된다. 여호와께서 "어찌 죽고자 하느냐"라며 탄식하고 계시다. 심지어 죽을 자가 죽는 것도 기뻐하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스스로 돌이켜야 한다. 누가 돌이켜 주는 것이 아니라 돌이켜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의 이성을 가지고 생각을 가지고 힘을 다해 의지를 다해 돌이켜야 살 수 있다. 죄를 깨닫지만 죄를 이지기 못한다면 죽고자 하는 자이다. 반드시 죄를 깨닫고 행위를 옳게 해야한다. 고쳐야 한다. 악한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이 진정한 회개이고 용서받는 길이다.(겔33:11 18:32)
3 선지자의 말을 들어라
나팔을 부는 이유는 우리들에게 선지자들의 말씀을 상기시키기 위함이다. 선지자들이 전하는 말씀을 나팔소리로 비유하여 경고하셨다. 먼저 아는 자들은 선지자이기도 하고 파수꾼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파수꾼은 먼곳을 내다보며 먼저 알고 전쟁을 대비하게 만드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여호와께서 경고하셨다. 땅에 칼이 임하는 것을 알고도 경고하지 않으면, 죽임을 당한 백성은 자기 죄로 죽지만 그 피는 파수꾼의 손에서 찾으실 거라고 또는 파숫꾼이 경고하였지만 듣지 않고 칼에 죽임을 당한다면 그 피는 자신의 머리에 돌아간다고 말씀하셨다. 이처럼 선지자들은 전하는데 있어서 목숨을 걸어야 하는 자들이며 이것이 사명이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하나님이 두려워 받은데로 경고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자들이다. 우리 주위에 목숨을 걸고 말씀을 전하는 사명자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 이것이 살아있는 여호와의 나팔소리이다. (겔33:3-7)
4. 성전 재건을 위해 기도하라
나팔을 부는 이유는 성전 파괴와 적의 침략을 생각하기 위함이다. 우리가 나팔 소리를 들을 때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성전을 재건시켜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나라의 흥망성쇠는 곧 성전의 흥망성쇠의 역사와 동일하다. 성전의 회복까지 이루어져야 온전한 이스라엘의 회복이 완성되는 것이다.
렘 4:19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 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 이는 나의 심령이 나팔 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20 패망에 패망이 연속하여 온 땅이 탈취를 당하니 나의 장막과 휘장은갑자기 파멸되도다
5 욤 하딘: 심판을 경고하시는 날, 책이 펼쳐지는 날, 나팔이 불어진 후 심판을 예고하심
이처럼 나팔을 부는 것은 심판의 날을 두려워하라는 것을 상기시키신다. 일곱 나팔 재앙중에 마지막 7번째 나팔이 불어진 이후에는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으므로 창조주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경배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특히 심판의 날에는 하나님을 음란하게 섬기고 모든 나라로 음행하게 했던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질 것이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세상 짐승(적그리스도)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며 이마나 손에 표를 받는 자들은 밤낮 쉬지 못하고 심판을 받을 것이다. (계14:7-11)
6 포로들의 귀환을 기억하라
나팔을 부는 이유는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이 모이는 것과 그것을 갈망하도록 깨우쳐주고 상기시키기 위함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회복하시는 날에 큰 나팔을 불면 쫒겨난 자들이 돌아올 것이고 예루살렘 거룩한 산에서 여호와께 경배할 거라고 예언하고 있다.(사27:13)
알리야는 '올라가다'라는 히브리어 뜻이다. 즉 '예루살렘 성산에 올라가 여호와를 경배하다'라는 의미이다. 우리는 모든 유대인이 고토로 돌아가는 알리야를 위해 기도하고 있고 많은 하나님의 종들이 이를 돕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해당된다. 여호와께 연합하여 섬기고 그분의 이름을 사랑하고 종이되며 안식일을 지킴으로 더럽히지 않고 언약을 굳게 지키는 모든 자들을 여호와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기쁘게 받으시며 그래서 그분의 집, 성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될 것이다. 유대인이 알리야하여 여호와께 속하는 것과 같이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들도 성산으로 인도하셔서 그분께 속하게 하실 것이다.(사56:6-8)
7 욤 테루아는 숨겨진 날, 감추어진 날이다.
예슈아께서 그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고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보고 날과 때는 모르지만 년도는 알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예슈아께서는 당신도 그때를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 날과 때는 사실 이스라엘의 회복, 예슈아께서 통치하실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한다. 그 날이 언제인지는 모르고 아버지만 아신다는 말이다. 이 시기를 정확하게 제자들이 물었었다.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이때 예슈아께서 아버지께서 자기 원한에 두셨으므로 알려고 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다. 오히려 예슈아의 증인이 되어 온 족속을 제자로 삼아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마태복음에서는 그날과 그때로 정확한 시기를 말씀하고 있지만 사도행전에서는 그 시기에 년도 뿐만 아니라 세대를 포함시켰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마지막 때는 노아의 때와 같다고 말씀하셨다. 노아는 그 시대에 방주를 준비했고 홍수에서 구원을 받았다. 그러나 그날과 때는 알지 못했다. 물론 년도도 알지 못했다. 심판을 준비했을 뿐, 그 날과 때를 알고 준비한 것은 아니다. 헬라어 '그날'도 '세대'를 의미하기도 한다. 어떤 세대에 이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고 해석하는 것이 언제인지를 비밀에 두시고 때를 알도록 허락하지 않으신 그분의 뜻을 거스르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마24:36)
그러나 아모스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자기의 비밀을 선지자에게 보이지 않고서는 결코 행하지 않으신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예언자(선지자)로서 그날과 때를 아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냐고 반박하시는 분도 있다. 그러나 아모스에 나오는 그날과 때는 전쟁의 때, 재앙의 때를 말씀하는 것이다. 이는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것을 알려주신 것과 같다. 만약 이 말씀을 선지자들에게는 미리 그 날과 때를 알려주신다고 해석한다면 하나님의 아들임과 동시에 선지자이기도 하신 예슈아께서 모른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그러므로 날과 때 혹은 연도를 지정하여 알리는 것은 분명 미혹임을 알아야 한다.(암3:6-8)
8 비밀이 이루어지는 날이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비밀이 있다. 마지막 나팔에 우린 홀연히 변화될 것이다. 죽은 자들이 먼저 부활할 것이고 살아있는 자들은 공중으로 올라갈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비밀이며 그 날과 때는 아무도 모른다. 이 때는 이스라엘의 회복의 때와 겹친다. 왜냐하면 공중에서 왕으로 다스리기 위해 오시는 예슈아를 영접할 것이기 때문이다.(고전15:51)
이 비밀에 대해 요한 계시록에서 다시 언급하고 있다. 원어로는 일곱째 나팔을 불기 시작할 때 선지자들에게 말씀하신 것 처럼 하나님의 비밀이 성취될 거라고 예언하고 있다.(계10:7) 두 증인도 우린 앞으로 보게 될 것이다. 두증인은 둘째 화에 속한다. 7나팔중에 끝에 5,6,7번째 나팔은 이 땅에 화가 크기 때문에 '세가지 화'라도 부른다. 7번째 마지막 나팔은 세번째 화이다. 두 증인은 두번째 화에서 죽임을 당하고 부활할 것이므로 우린 마지막 나팔이 불리기 전에 두증인의 사역과 죽었다고 부활하는 것까지 모두 보게 될 것이다. 이 말은 우리도 7번째 나팔이 불려지고 대접 재앙이 시작하기 전까지는 환란을 겪을 것이라는 것이다.(계11:3-14)
9 죽는 자들은 복이 있다.
일곱 대접 재앙이 있기 전, 마지막 7번째 나팔이 불어지면 짐승의 표를 받고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은 영원한 심판을 받는다. 그러나 성도들은 짐승의 표를 받지않고 그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슈아에 대한 믿음을 지키며 순교한다. 7번째 나팔이 불려진 후에는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다고 선언하고 있다. 수고를 그치고 쉬게 될 것이며 이들의 목숨을 건 순종에 따라 보답해주실 것이다. 이것을 볼 때 나팔이 불려지면 바로 휴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순교의 때가 되었음을 알리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계14:11-13)
10 데려감을 당하자
마지막 나팔이 불려지고 순교자들이 나온 후, 그리고 대접 재앙이 있기전에 이들이 어디 있는지 보여주는 말씀이 있다. 짐승과 그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닷가에 서서 모세의 모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를 거라고 말하고 있다. 이들은 이렇게 주와 영원히 함께할 것이다.(계15:2,3)
또한 예슈아께서 마지막 때를 설명해주셨다.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아다.' 이 말씀을 우리는 휴거라고 생각한다. 제자중 한 사람이 이렇게 물었다. "어디로 데려가시나이까?" 이때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여있다"라고 힌트를 주셨다. 즉 이말은 독수리가 모인 그 곳으로 데려감을 당하고 순교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 즉 예슈아께서도 마지막 때 성도들이 순교할 것을 예언하신 것이다. 이렇게 순교한 자들이 부활할 것이다. 그러나 환란을 이기기 위해 준비하지 않고 휴거만 준비한다면 우린 환란의 때를 견디지 못할 것이다. 우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 예슈아의 믿음으로 목숨을 거는 순교의 삶을 연습해야 한다. 그것이 예슈아의 삶이고 우리가 본받아야 할 모습니다. 예슈아께서도 죽으셨고 부활하셨다. 우리는 목숨을 버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생명을 주실 여호와를 신뢰함으로 사망을 이길 수 있다! (눅17:33-37)
11 죽지 않으면 살지 못한다
씨도 죽지 않으면 자라지 못하고 죽는다. 이처럼 죽지 않으면 부활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의 썩을 육체를 심어야(죽어야) 썩지 않을 부활체로 살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여기서 여호와의 비밀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변화될 것이다.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음으로 사망을 삼키고 이기게 된다." 여기서 마지막 나팔'에'는 '~중에, ~동안, ~ 가운데..등의 뜻이 있다. 즉 7번째 나팔이 불려진 동안을 의미할 수 있다.
또한 한가지 힌트가 있다. 우린 이 말씀을 휴거로 보는데 홀연히 변화되는 사람들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변화되리니...'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육체가 죽었지만(성경에는 죽음을 잠자는 것으로 표현한다) 변화되어 썩지 않을 부활체를 입고 사망을 이길 것을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마지막 나팔의 비밀은 부활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고전15:35,42,51,54)
12 욤 하키두쉰: 부활하여 주님을 영접하는 날이다.
예슈아께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 땅에 오실 때 나팔소리와 함께 하늘로 부터 강림하실 것이다. 나팔소리는 여호와께서 오순절에 시내산에 강림하실 때도 큰 나팔소리와 함께하셨다. 그러므로 나팔절에 순교의 때가 되었음을 알린 후 어느 날 어느 때에 나팔소리와 함께 부활하게 될 거라 볼 수 있다. 이때 죽은 자들이 먼저 부활할 것이고 그 후에 살아 남은 자들이 그들과 함께 휴거될 것이다. 분명 살아남은 자들에게는 휴거가 있다. 그러나 지금 알려진 것 처럼 휴거되고 남은 자들이 환란을 겪고 순교하는 것이 아니라 순교할 자들이 모두 순교하고 부활할 때까지 짐승의 표를 이기고 경배하지 않고 살아남아 있다면 마침내 휴거되어 공중에서 예슈아를 영접하고 항상 주와 함께 있게 될 것이다. 이 말씀으로 모두 땅굴을 파고 산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좋겠다. 오히려 썩을 몸을 기꺼이 심을 준비를 하는 예슈아의 순교 신부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꼭 기억해야 한다.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살전4:16)
13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팔을 부는 이유는 백성들로 하여금 나팔소리를 들을 때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떨며 겸손하게 낮추게 하기 위함이다. 이처럼 나팔은 회개를 촉구하고 심판을 경고한다. 우리가 잘못했을 때 경찰만 봐도 얼마나 놀라고 떨리는가? 하물며 만물을 법도대로 창조하신 분께서 심판하실 때 어찌 두렵지 않겠는가? 우주에도 법칙(법도)이 없으면 어떻게 12달이 있으며 4계절이 있겠는가? 하물며 한 나라가 돌아가기 위해서 법규는 기본이다. 아모스 선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나팔을 불때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않겠는가? 심지어 재앙도 여호와로 부터 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그리고 경외하는 방법은 그분의 명령을 지킴으로서 가능하다. 우리가 창조주의 명령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분을 업신여기고 경멸하는 것이다. 만약 여호와를 업신여기지도 않고 경멸하지도 않는데 그분의 명령을 지키지 않는다면 미혹된 것이다. 빨리 생각을 바꾸고 돌이켜야 한다.(암3:6) 왜냐하면 여호와의 날은 심히 빠르며 매우 두려워 용사도 심히 애곡하는 날이기 때문이다.(습1:14)
14 아들도 복종한다.
이렇게 마지막 나팔이 불려지고 심판이 이루어지고 나면 아버지께서는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예슈아의 발 아래 굴복하게 하실 것이다. 그 후에는 예슈아께서 자신의 나라를 아버지께 바치실 것이다. 그럼으로써 여호와께서 만유의 주가 되시고 만유 안에 계시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다. 이때는 첫째 부활에 참여하지 못한 자들도 모두 부활하여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될 것이다. (고전15:24-28)
# 나팔 소리의 종류
테키아: 소집하는 소리 ‘하나님께 나아가자’ ‘주목하라’ ‘바라 보라’ ‘모여라’ 하나의 긴 선처럼 들린다.
쉐바림: 깨어진 마음을 나타내는 소리,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 섰을 때 하나님의 언약 앞에 내가 신실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게 하셔서 내 안에 슬픔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또한 공동체가 하나님의 언약 앞에 신실하지 못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슬픔을 토하게 된다. 세개의 움직임을 가지고 있는 소리 (산처럼 곡선 3번)이다.
트루아: 경외감을 나타낸다. ‘알람 소리’ ‘깨우는 소리’이다. ‘이제 곧 일어나 깨어 준비할 때이다.’ 전쟁이나 메시아의 오심을 위해 깨어 준비하게 한다. 9번 움직이는 소리이다.
테키아 가돌라: 왕이 오셨다. 100번째 맨 마지막에 분다. 가장 길게 분다.
샤밧 예배: 토요일 10시 30분
대전시 동구 가양동 39-11 2층 레올람 토라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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