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배운게 도둑 질 ~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그 어린 나이에도
고개를 갸우뚱 했다
도둑질은 나쁜것이라 배웠는데
배운게 도둑질 이라니
어린 마음에 얼마나혼란 스러웠을까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요즘
내가 그 배운 도둑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삼십여년전 막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직장 이란걸 가게 되었는데
고기를 만지는 육가공을 들어간 것 이었다
.마트 정육부에서도 일하고,,,,,
처음 정육에서 일을 한다니 고향 선배 언니 한분이
아이고 어쩌다 니가 그런일을 하노~
안까운 눈길로 바라보다가
등을 토닥여 주시기도 했다
그런데
그때는 호구지책의 일환으로
어렵고 힘들어도 어쩔수없이 했던 일인데
그게 지금은 배운 도둑질이 되어
양 명절이면 한두달씩 짭짤한 수입원이
되어준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쇼핑몰 제품들
좋은 품질 때문인지 명절전 십여일부터는
하루에 적게는 1톤 에서 많게는 3~4톤씩
작업 해야 하기에 숙련공들이
필요하여 정 퇴 십여년에
칠십이 되어가도 여전히 불러주니
어찌 아니 좋으리라
비록 새벽 출근 길이고 퇴근길은 늘 한시간(차밀림으로) 먼 길 이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출근을 한다
아직도 불러주는곳이 있다는 사실에
조금 힘들어도 감사 합니다 ~를
입에 달고 산다 그
배운 도둑질 ~때문에
한창 일할때는 언제 놀수 있을까
퇴직날만 기다렸는데
막상 퇴직을 하고나니
인생이 끝난것 같고 갈곳도 없는것 같아
허탈감에 우울 했더랬습니다
그자리에 있을때
일 할수 있을때 감사해야 하고
겸손 해야 한다는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일 할수 있는 오늘이 있음에
또 감사함을 확인 합니다
첫댓글 마트 정육부~
온종일 서서 일하시느라 엄청 힘 드셨을텐데..
퇴직 십년이 지나도 여전히 지원 부탁 받으신다니..
맡은 일에 대한 봉양님의 열정과 능력의 탁월함을 주변분들이 인정하고 계신탓이겠지요..
그래도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시니...
옛날 생각지 마시고 쉬운일 찾아 요령껏 쉬엄쉬엄 일하시길 바랍니다..^^
ㅎ ㅎ ~
늘 이번이 끝 일거야 하다가
또 불러주면 앗싸라비야~
하면서 달려 갑니다
감사 합니다
행복한 일욜 되세요
나이를 먹어도 건강혀서 일헐수 있는게
큰 행복이지요
그것도 꼭 안혀도 되지만 놀이삼어서
허는일은
더 즐겁지요
오늘도 화이팅 허셔요
예 맞습니다
이나이에 이만한 건강이라도 있어주니 정말 감사 할 일 입니다
용돈 벌면 좀더 쓰고
안벌면 덜 쓰고~~~합니다
감사 한 일 입니다
작가님 손주들 올추석 용돈 주머니 빵빵하게 되겠어유~
건강하신 할머닐 두셨으니~하하^^
ㅎ ㅎ ~
하여
아이들 만날때마다
이번엔 엄마가 쏘께~하면
딸들(2)이 엄마는 돈이 그리 많은교 그저 돈 못써 안달이꼬 합니다
그 재미로 살아 갑니다
감사 합니다
남은 휴일 오후 행복 하세요
@노노봉양 맞습니더..
주는게 받는것보다 더 행복함을 손자녀에게 몸소 실천으로 교육하시는 지혜롭고 자상하신 봉양작가님께 박수를~~짝짝짝~^^
그렇지요.
완전히 손 터는 것보다는
그래도 한 발 담그고 있는 것이 더 좋지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사실은 완전 발 빼라 할까봐
겁이 납니다
건승 빌어 주시는 님께
감사 를 드립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노노봉양 일해서
돈도벌고
여유롭게
지내면 최고죠
@부여153농장_ 돈도 좋지만
아직 일 할수 있다는게
더 좋습니다
나 아직 살아있는 가 베 ?
하는 것 이지요
고맙습니다
남은 팔월 편안~하세요
@노노봉양 아직은 활동하셔야해요
저보다
2살어린동생
팍팍 벌어서
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