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야곱의 집안이 다른 언어를 쓰는 민족에게서 떠나올 때에, [새번역] 시편 114:1
유다는 주님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다. [새번역] 시편 114:2
바다는 그들을 보고 도망쳤고, 요단 강은 뒤로 물러났으며, [새번역] 시편 114:3
산들은 숫양처럼 뛰놀고 언덕들도 새끼양처럼 뛰놀았다. [새번역] 시편 114:4
바다야, 너는 어찌하여 도망을 쳤느냐? 요단 강아, 너는 어찌하여 뒤로 물러났느냐? [새번역] 시편 114:5
산들아, 너희는 어찌하여 숫양처럼 뛰놀았느냐? 언덕들아, 너희는 어찌하여 새끼양처럼 뛰놀았느냐? [새번역] 시편 114:6
온 땅아, 네 주님 앞에서 떨어라.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어라. [새번역] 시편 114:7
주님은 반석을 웅덩이가 되게 하시며, 바위에서 샘이 솟게 하신다. [새번역] 시편 114:8
이스라엘은 왜 망했을까?
출애굽시 애굽에 내려진 10가지 재앙을 보았음에도...
광야에서 40년동안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했음에도...
왜 이스라엘은 망할 수 밖에 없었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피상적인 구원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구원은 이루어졌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그들이 망한 이유는 희생이 없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죄는 인간이 책임을 져야한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구원엔 인간의 희생이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구원하셨지만 구원받은 자가 망한 것이다.
결국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몰라서 망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구원받고 망하지 않는 이유는 나라는 인간의 죄를 예수라는 인간이 대신하여 그 죄값을 치루었기 때문이다. 이를 대속의 은혜라고 한다. 완전한 속죄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성도는 망하지 않는다.
성도의 구원은 피상적인 것이 아니다. 본질적으로 직접적이며 구체적인 것이다.
그래서 사울은 구원받고 바울이라는 이름으로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한다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개역개정] 갈라디아서 6:14
성도의 성화가 힘든 이유는 구원을 피상적으로 받았기 때문이다.
마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누군가의 무용담처럼 듣고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