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야놀자 인수 소식에 9% 넘게 급등

[정승남세기영어교육연구회장]

인터파크, 야놀자 인수 소식에 9% 넘게 급등

권유정 기자 입력 2021.10.15 09:28 조선일보

인터파크 여행·공연 등 사업부가 야놀자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야놀자와 인터파크 로고. /각 사 제공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기준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740원(9.52%) 오른 8510원에 거래됐다. 전날에도 인터파크는 야놀자의 우선 인수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600원(8.37%) 오른 7770원에 마감했다.

앞서 야놀자는 14일 여행·쇼핑·공연·도서 등 인터파크 사업 부문의 지분 70%를 294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전에는 야놀자를 포함해, 여기어때와 트립닷컴 등이 참여했다.

야놀자는 인터파크 사업 부문 인수를 통해 코로나 이후 해외 여행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 ㈜ 파우스트 칼리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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