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님이 후기를 쓰라는 한마디에 엮여서…. 또한 월욜일 출근해서 컴을 켜니 아직 후기가 안올라와 있어…죄책감에 시달리다 못해…ㅋㅋㅋ 넘 잼있었던 토요일 오후를 떠올리며… 몇자 쓰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늦어서 고양이 6명과 같이 등장하는 해프닝이…ㅋㅋㅋ
6명의 고양이가 보름달이 뜨는 저녁 각자의 소원을 비는 줄거리이다..….각자의 방식대로 모두 소원이 이루는데….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느냐…/긍정적 마인드로 생각하면 자기 자신의 단점도 장점이 될수 있다는…뭐… 대충 그런 내용이고…모두들 소원을 다 이루는 희망찬 내용입니다.…
나름 교훈도 있고… 뮤지컬 답게…. 춤과 노래도 멋졌습니다.
허나 7살8살 짜리들의 반응은 그리 신통치 않았다눈….내보기엔 울딸만 잼있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ㅋㅋㅋ
성인 캣츠를 보면… 분장이 완전 황홀할 지경이자나요…어린이캣츠는 걍…. 적당했습니당.
뭐…. 그정도면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지 않았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같이 박수치고 호응도 전체적으로 좋았으며…. 특히 탐탐(남자임)의 다리는 저의 부러움을샀을정도로 미끈했답니당…. ㅋㅋㅋㅋㅋ
마치고 맛난 피자도 먹고… 서로인사도 나누고….즐거이 식사를 한후… 다들 아쉬워 하여, 물론 푸른하늘님의 인도로 도산공원으로 자릴 옮겨 아이들은 간만에 뛰어다니며 신나게 한판 놀았드랬습니당…..그날 넘 즐거웠구용… 다들 수다 한판 정말 멋지셨습니당.
제일먼저 먼저우리 엉터리님이 없었으면 어찌할뻔했는지원… 아이들과 함께 뛰면서 놀아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당신을 진정한 문화방의 대모로 인정합니당..ㅋㅋㅋ
항상 좋은작품 초이스 해주시는 푸른하늘님..늦게 오는 회원들 끝까지 잘 인도해주시공…감솨합니당..참...희경양도 시시하다...한마디 했답니당..ㅋㅋㅋ
고운얼굴에 몸매도 환상…줄리아언냐와 따님 또만나서 반가왔고요…따님 완전 스타일리쉬 했다눈~~~
오랜만에 문화방에 참석해주신 내친구 꿈양…과 민욱이… 민욱인 잼없다고…ㅋㅋㅋ 투덜거렸다눈…ㅋㅋㅋ 꿈양 담엔 좀 일찍가서 얘기도 더 하고 하자공..늦게가 미얀허넹...
코알라님…빨리 가셔서 아쉬웠다눈…시원이와도…더 잼나게 놀고시퐀는뎅….시원아 담에 여행 꼭 오너랑~~~로즈언니 못뵈서 아쉬웠어요...시원이 머리 매직 기막히게 이뽔어용...
좋은날이야님 역쉬 예리하고 멋지십니당…아이가 어찌그리 철봉을 잘하든지….우리 다 뻑갔습니당…
저도 꼭 은주 발레시킬랍니당...
요술공주님…반가왔고요… 빨리뛰지 못해서…지하철 같이 못타 지송요~~잘드러가셨죠?
우리 착한여시님… 분당서 그까지 아주 고생하고 오셨는데..담날 안부전화까지 주는 젤로 착한 동생이었다눈…ㅋㅋㅋㅋ 착한여시님이 5월5일가자고 부추겨서리 언니들이 다 같이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하셨다눈..ㅋㅋㅋ
여우님.... 두번째 만남 넘 반가왔구요.... 첨엔 머리 모양때문에 몰라봤다눈.... 따님의 귀연모습보고 알아봤다눈.... 미친별님과 아뒤가 비슷하여..꼭한번 만나게 해주고 싶다눈...ㅋㅋㅋㅋㅋ 그람 5월5일날 꼭 만납시다용~~~
모두들 함께여서 더욱더 잼났던 하루였던것 같습니당...
5월5일 찜방에서 또 다시 수다한판~~~~ㅋㅋㅋㅋㅋㅋ 기대만땅입니당....
첫댓글 언니가 후기올리셨네여,,,안그래도 누가 안올리나 기다렸어여,,,아들도 신났지만 저도 언니들 만나 수다떠는게 넘 좋았어여.....그리구 푸른하늘님 좋은작품을 보여줬을뿐만 아니라 늦었는데 끝까지 챙겨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다른 언니들도 다 잘 들어가셨져^^...ㅎㅎ 5월 5일 빨리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ㅎㅎㅎ그날 또 접시 수없이 깨지겄네...^^
착여야~ 잘드러갔오? 그랴...우리그날 찜방서 부텀 쭈욱 잼나게 지내자.ㅇ...
ㅋㅋ...잘 들어가셨군여^^---멀리서 찾아오시느라 고생하셨슴다. 담번에 찜방서 열심히 접시 깨뜨리시면 제가 옆에서 다 줏어담겠습니다요~~ㅎㅎ
칭구... 내또랜 당신뿐이여~ 둘이라도 좀 뭉쳐 댕기자눈~~~ 참저번 빚도갚을겸 5월5일되기전에 함보세~~
민욱이 오랫만에 봤는데...많이 활발해지고 멋있어졌어여^^ 어린이날도 즐건시간 함께해여~~~~^-^*
언니가 후기 올리셨군요. 1등으로 참석여부 밝혀놓고 함께 하지 못해 정말 아쉬웠고 미안했어요. 교육청에서 대회 시간대가 늦게 발표되는 통에 토요일 하루 죙일 정신이 없었답니다. 서안이네는 유아부 참여가 별로 없기도 했지만 이뿌게 잘도 했었어요. 아마 유아부 일등은 당연히 받을거 같네요. ^^ 캣츠 보지 못해 서안이가 많이 아쉬워했는데 조만간 따로라도 가야할 거같네요. 다들 즐거우셨다니 함께하진 못했지만 저 역시 맘이 흡족하니 좋네요. 언니들도 보고 싶고(다들 언니였던거 같네요. 푸른하늘님 빼고-> 푸른하늘님도 보고싶구요 ㅋㅋ), 은주를 포함한 아이들도 넘 보고싶네요... 아쉬운 맘에 이래 후기에 꼬리말만 달아봅
타샤양....5월5일 어때??? 갈꼬지??? 얼굴본지 넘 오래되었어.... 보고싶당...서안이둥.... 얼굴좀 보여다오....
ㅎㅎㅎ언제 이래 꼬리말을 달아놨뎅... ㅋㅋ언니 들어온건 몬봤는뎅 ㅋㅋ 금욜 서안이 수업있는 날이라 잘 모르겠어요. 찜질방은 몰라도 5일은 노량진에 있는 친구 꼬셔서 갈까 싶긴해요 ^^ 나둥 보고싶지비~ 눈병이 다 난걸요 ^^;;
5일날 꼭 오셔서 즐건 시간 보내세여~~~
월요일 아침 일찍 와 카페접속을 했는데 후기가 없어....점심묵고 들어와 보니 있네...저도 처음으로 문화방 모임에 참석했는데 너무 좋았네요... 역시 여자들에 수다덜고...날씨만 좋았으면...딱인데...다음에 또 봐요...
겅주님 방가워요. 나중에 저도 합류할테니 그때 뵈요... ^^
그리구 언니. 그날...우리 딸이 먼저 지하철 타는 바람에...저도 할 수 없이...ㅋㅋ 그리고 좋은날이야님이 아니고 요술공주입니다....ㅋㅋㅋ 그리구 좋은 하루 되세요..*^^*
급수정....지송지송..... 잘드러갔죠? ㅋㅋㅋ 정말정말 반가왔구용~~ 담엔 더 많이 얘기하고 잼나게 놀아용....
문화방에서 뵈니 더 반가웠구여.....어린이날 모임도 함께해여^^----찜방도 오세여~~~ㅎ
아으..아끕다..가족여행 아니믄...가눈건데.. 그르나 저르나..거운 하루 보냈다니..더 아끕다.. 다음 공연 기대하구여..눈빠지게 기다려 볼랍니다
가족여행 즐거우셨나여? 우리빼고 혼자가니까 더 재미있던가여?....ㅎㅎ....앞으로 문화방모임은 연사안됩니다요~~~ㅋㅋ
로마언냐...잼났오? 담엔 꼭 같이 가장..언냐... 안가믄 혼낼껴...ㅋㅋㅋㅋ
거기가느라 못왔군.. 정동진 크루즈 너무 좋지요~~ 나도 예전에 갔었는데... 또 가고싶네 아응
그러니까 빠지지말고 출석 잘 하십시요.......요번엔 대출 인정~~~~ㅎ
음...시원양을 봐서 넘 반가웠다눈.... 이제 번갈아가며 보여주기로 하셧나벼...ㅋ 그나저나 언냐도 잼난 연극 보셔서 다행다행입니다요...지대로 효도 하셨나벼....
간만에 만나서.....반가웠어여^^----다음에도 또 만나여~~~
제가 머리가 나빠서리... 지송지송...사람바꿔서 적질않나...제가그래서 절대로 후기 안쓰려했는뎅...이게 모냐고~~~ 그나저나 미얀해서 어쩌나... 절대 안잊어 먹고 있었는데...우짠데요~~ 하여간 담에 뵈어요~~~~ 이해해줄꺼져~~~~
당근 이해하죠...ㅋㅋㅋ
제가 마지막같네요.....ㅋㅋㅋ그날의 즐거운후유증으로 어젠 푹 쉬었어요~~하늘님껜 너무 감사하구요...내성적인 울아이가 아이들과 같이 어울리게 하려고 한건데 제가 더 신이나서 어울려 어찌나 어른스럽지 못했는지...하지만 저 만큼 그날을 만끽한분은 없을걸요?? 머릿속에 쌓여있던 온갖 스트레스며...여러가지 생각들을 날렸어요..몸은 천근만근이지만...마음은 한결가벼워요~~~글재주가 없어 표현하진 못하겠지만...얼마나 즐거웠는지..... 울영서는 지금도 은주가 좋아하는 라리랑...탐탐이랑...거비이야기와 댕글이 얘기뿐이랍니다...이쁘고 소중한분들 다시만나자구요~~~~
극장에서 잠깐 얼굴만 보고 스쳐서 너무 아쉬웠어요. 볼링모임에서 꼭 다시 봐여~
터리야...용인찜질방에 리플달아라...같이가자.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