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에 가면 부소담악이라는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 절벽이 아니었다. 본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되었다.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추소정이다.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 날카롭게 솟아오른 바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 가슴을 서늘하게 하지만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자연의 신비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부소담악의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할 수도 있다. 협소한 능선길 아래는 시퍼런 물이 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아찔한 낭떠러지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소담악(추소정)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 걷지 못하면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요즘 우리는 걷는 시간보다, 앉아 있거나 차를 타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평상의 생활리듬을 잃고, 코로나블루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다면, 오감을 깨우고 심신의 건강을 얻을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을 걸읍시다!!
일 시: 2021. 7.12(월), 09시 출발/ 동래세연정
일 정: 부소담악- 둔주봉
준 비 물: 식수, 간식
참 가 비: 65,000원(교통비, 2식)/ 선착순 10분 신청 받습니다.
[옥천군 블로그캡쳐]
첫댓글 저와 이헌종님 참석합니다
1,2번 감사합니다^^
참석합니다~
3번 감사합니다^^
참석합니다
4번 감사합니다^^
이종성님 참가합니다
5번 감사합니다^^
빈자리가 있으면 쫌 낑가주이소~
6번 감사합니다^^
노환석님 참가합니다
7번 감사합니다^^
김화자님 참가/8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