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현 : 그럼요, 꿈은 이루어지는 것이니까요. 아하하 하하. 다시 다음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학자와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에녹서가 진실이다,
허구다 논쟁이 참 많았습니다.
그 이유가 초기 종교지도자들이 성경에서 에녹을 싹 제거시킨 탓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사해문서가 발견되면서 잃어버린 에녹의 서가 발견된 거예요.
에녹은 고급지식의 열쇠들을 남용해 최종적인 파멸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과거의 놀라운 문명에 대해 설명을 했어요.
비유적인 말이라 무슨 뜻인진 모르겠지만 '그들은 '열쇠' 를 상실하고, 모든 고급지식을 상실했다.' 이렇게 나와 있을 뿐입니다.
잃어버린 에녹의 지식에 의하면 모국어가 '빛의 언어' 라고 밝혔답니다.
고대인들에게는 '히부루 HIBURU' 라고 알려져 있고, 그 언어가 이 시간 주기의 초기에 도입된 원초적인 종자어seed language 라는데요? 앗, 갑자기 현기증이 나려고 해요.
성경에 보면 유대인을 과거에 히부루인이라고 불렀잖아요.
이게 어떻게 된 거죠? 정말 그들이 신에게 선택된 민족이 맞다는 뜻일까요?
조문덕 : 어디 봅시다. 음.. 아하, 이럴 수가 ... 아닙니다, 에녹이 말한 '빛의 언어, 히부루' 는 지금의 유대인이 사용하고 있는 문자가 아니군요. 내가 기운을 관해 본 바로는 고대의 한인들이 쓰던 말을 히부루라고 불렀습니다.
정 현 : 정말입니까? 우리말은 알타이어계의 말인데요? 그럼 고대 히부루어가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이란 말씀이십니까?
조문덕 : 조금 다릅니다. 우리 한글의 원형이 되는 소리와 글이긴 하지만 지금하곤 약간 다르군요. 고대 히부루어가 우리 한글의 원형이었다니.. 오늘 놀라운 사실을 또 알게 되었군요. 정현 회원, 이스라엘 민족이 어디서 건너갔다는 거 알고 있지요?
그들도 우리 한인의 한 갈래입니다.
수메르, 우르 모두 한인 12연방에서 갈라져 나온 한민족입니다.
정 현 : 예. 우리 연구회 사무실에 걸려 있던 사진 속에 우리와 비슷한 맷돌이 이스라엘 지역에 있는 장면을 보곤 정말 놀랐습니다.
조문덕 : 그 사진이 아주 오래된 사진입니다.
초창기 때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갔다가 왔던 회원이 나한테 선물로 전해준 책에 있던 사진입니다. 그걸 액자로 만들어서 걸어 놨던 것인데, 그 책자 속에 우리 맷돌도 있고, 더구나 우리 히란야가 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결국 그들도 우리 민족이었어요.
정 현 : 물동이를 이거나 아이를 업는 풍습이 우리와 똑같고 맷돌을 쓰는 민족은 우리 민족 외엔 없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그들도 결국엔 우리 한인들 중에 하나였구나. 우리 민족이 서쪽으로 이동해 또 다른 문명을 만들었단 생각을 했습니다.
겉모습은 서양인에 가깝게 변했지만 그들 속엔 아직 우리 민족의 유전자가 남아있겠지요.
조문덕 : 더 놀라운 것은 말입니다.
그곳에서도 엄마, 아빠를 우리처럼 '에미, 에비' 라고 부른다는 겁니다.
그 회원이 그곳에서 그 말을 듣곤 기절초풍하는 줄 알았대요.
다른 건 그렇다 치고 말이 똑같다는 것은 그 민족의 뿌리가 원천적으로 똑같다는 것을 알려주는 일대 사건입니다.
우리처럼 추석이나 절기를 지키는 것도 똑같고, 음식이 맵고 찬 것도 그렇게 똑같답니다.
정 현 : 우와, 그들도 어쩔 수 없는 한국 사람들이군요. 우리 고대 글이 빛의 언어인 히부루어였다니. 그리고 지금의 유대인들 또한 제대로 된 히부루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변형된 히부루어를 쓰고 있다는 말씀이지요?
그랬군요. 괜히 놀랐습니다.
현대 연구에 따르면 가장 오래된 형태의
히브리어는 자연어, 머리의 안내섬광 양식으로부터 나온 알파벳 모습이라는 것이 확인되고 있답니다.
도 영 : 무슨 말이지요? 안내섬광어라 ... 빛이 눈을 통과할 때 뇌에 인식되고 전달되는 형태란 뜻일까요? 빛은 파장을 담고 있고.
각각의 파장에 따라 빛의 진동이 눈에 다른 형태로 전달된다? 보인다? 알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정 현 : '그들은 물리계의 자연적인 파동 기하학을 암호화했다는 것이 밝혀지고,
빛의 속성을 모방한 조화의 언어, 우리의 신경계를 통과하는 진정한 빛의 언어라고
극찬하고 있다.' 이렇게 나오니 저로서도 객관적인 이해가 잘 안가네요.
그들만이 알고 있는 방법이 있나보죠.
이와 동일한 모양들이 회전하는 볼텍스 Vortex에도 나온대요.
조문덕 : 뭔가 비밀이 밝혀지긴 하나본데 아직 납득할 만한 증거를 제대로 제시하질 못하고 있군요.
정 현 : 여인왕국이란 책을 보면 '토트 성자(에녹)' 가 500명의 여사제와 사제들에게 다시 나타나 '열쇠'를 주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자신이 찾기 전에 그곳에 있는 그 누구도 토트 성자를 알아보지 못할 거라고 했어요.
토트 성자, 에녹이 세기말에 나타나 주겠다던 '열쇠'. 에녹서를 읽은 그 사람들은 그것이 그냥 열쇠가 아니라 현실 자체의 진동적인 주형이 되는 열쇠,
'소리의 열쇠' 라고 밝혔습니다.
조문덕 : 맞군요.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을 가르쳐 줄까요? 그게 바로 우리가 하는
'암Aum 과 옴 Om 소리' 입니다.
아하하 하하 ... 정말 세상은 놀라우면서도 재미있습니다.
이미 모든 것이 우리 안에 와 있는데 사람들은 그걸 모릅니다.
다들 어렵게만 찾으려 하지 바로 앞에 있는 것을 보지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