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렴에서 우리 가사는 "주여, 주여... 날 부르소서"인데, 사실 너무 단순하게 느껴진다.
영어로는 Savior 새이비어(구세주)라고 하고, 또 저를 그냥 지나치지 말아 달라는(Do not pass me by) 뜻이로 더 간절하다.
후렴) Savior, Savior
Hear my humble cry
While on others Thou art(You are) calling
Do not pass me by
"주여, 주여~" 부르지만 '구세주'여, 내 인생의 모든 것을 구원해주실 주님이라는 마음으로 부른다.
끝에 "날 부르소서" 라고 부르지만, 날 그냥 지나치지 말아주세요라는 애절한 마음이 담겨있다.
성경에 나오는 많은 사건들, 예수님이 그냥 지나가시지 않도록(그러면 끝인데)
예수님을 간절히 불렀던 맹인 바디매오처럼, 그의 옷자락에 손을 댔던 혈루병 걸린 여인처럼,
자기 딸을 고치려고 간절히 주님을 불렀던 그 가나안 여인처럼,
그런 마음으로 부르면 더욱 마음에 와닿는 가사가 될 것 같다.
첫댓글 말씀하신대로 '날부르소서'라고 번역한 것보다
'Do not pass me by'가 훨씬 마음에 와 닿습니다.
찬양 자체에 은혜받고
찬양을 부르는 아이들을 보고 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