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업을 갑니다.
이른 아침에 도착을 해서 산행을 하고요.
내려오니 점심시간입니다.
냉큼 조치원전통시장을
향해 갑니다.
이런 곳에 가야 제 취향을 담거든요.
시장이 꽤 크네요.
자...살금살금 살펴봅니다.
거의 한
바퀴를 돌았네요.
그때!
눈에 띄는 집이 보입니다.
'새마을 전집'
훔...상호 마음에
들고요.
가게 비쥬얼이 일제시대 때 모습입니다.
더욱 마음에 들고요.
상호 답게
이렇게 새마을 모양새를
갖추셨습니다.(사진 1. 2)
순두부백반(6천원)을 시켰지요.
사모님께서
자전거를 타고 냉큼 바지락을 구입하려
가십니다.
금새 돌아오시네요.
"순두부는 바지락이 신선해야 맛있거든요...호호호" 하십니다.
아무튼 구순한
곳입니다.
자...메뉴는 이렇게 걸려 있고요.(사진 3)
파전 1만 5천원
모듬전 1만 5천원
동그랑땡,
동태전, 파전, 김치전 등이 있고요.
콩국수도 있네요.
주인공 등장입니다.(사진 4)
반찬이 정확히 시골 할머니 밥상
반찬입니다.
만족합니다.
여기저기 연예인분들과 찍은 사진 그리고 싸인들이 있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사모님
신랑분이 들어오십니다.
반바지에 반팔
그저 평범한 분입니다.
그때 제 촉이 발동을
합니다.
어...
어...
어........!!
사장님
혹시...
아!
맞네요.
그분!!
웃으시면서
"제가
누군데요?"
에이...
세상에나!!
영화배우시잖아요.
옛날 하이틴 스타요.
이덕화, 임예진,
김정훈...그리고
얄개 이승현님 이잖아요.
그제서야 웃으시네요.
맞습니다^^
아...세상에나
아무튼
무지하게 반갑게 조우를 합니다.
옛 추억을 연신 풀어 놓으면서요.
시간이 촉박해서
깊은 포옹과 함께 이별을
합니다.
다음에 모듬전에 막걸리를 꼭 하길
굳게 약속을 하고 말입니다.
상호
새마을
전집
주소
세종시 조치원읍 새내8길
51
전화
044-863-3354
010-9600-3503
보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