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산행.
장소 선정이 나 에게는 마라톤 보다
더 힘들다.도움을 청해도 거의 벙어리다.
그냥 山만 간다면야 어디 못가랴.
이제는 몸들이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곳을 원하니.
그곳이 어디인고?
그래도 우리는 또 어딘가로, 보고 즐기려 신나게 갈것이다.
가을.
단풍.
올가을의 단풍 듬은 요상하다.
어디는 불붙었고, 또 푸르름이 여전하고,
가지는 벌써 앙상하고.
기후도 엿장수 마음되로 인가보다.
날씨조차 가을인지 겨울인지
옷을 입었다 벗었다.
이상하게 돌아가는 세계 기후다.
엄청많은 인파들이 흔들다리를 향해
570여 계단을 오른다.
입장료가 9,000원(老6,000원)엄청난
수입이다.
지자제 유행이 흔들 다리에서,이제는
잔도로 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코스가 외길,모두들 협조잘해 혜여짐 없이 뭉쳐 잘 다닌다(한명만 행불).
철순동기의 셔터에 폼들을 열심히 잡고.들있다.얼굴은 안되,몸둥아리만.....
기분좋은 쌀쌀한 날씨에 좋은벗,좋은풍광
여유있는 산행,
고마운 은혁동기의 닭발에 더덕주
모든것이 힐링이다.
세시간여 산행후 하산.
송어회와 매운탕으로 맛있게들(?)
특.산에 동참하는 동기들이 점점 줄어든다.사정이 있음이야 어쩔수 없으나
콘디숀 난조로 동참 못하는 동기들이
생김은 가슴이 아프다.
이제 우리도 그럴 나이가 되었음이
슬퍼진다.
동기들이여 항시 건강에 유의 하시고
이런 모임에 꼭 동참들 하여 보고 즐기고
느끼며 같이 동행 합시다.
옆사람도 같이 ...
참가자
김한기 김원익 박상덕 이종배 민병유
전명섭 김권중 김영진 조영수 성현덕
황운영 김은
부부(배철순 양은혁 함광윤 김성엽)
-20명-
도움주신분
동기회 800,000
신준철 200,000
채양묵 200,000
김 은 200.000
김한기 100,000
민병유 100,000
배철순 100,000
김원익 100,000
함광윤 100,000
최정수 100,000
계2,000.000
회비 440,000
입금총액2,440,000
지출
차량(팁포함)900,000
식대및김밥678,000
입장료 120,000
주류및음료 65,040
간식및과일282,600
일회용품 外8,800
답사163.200
현수막 35,000
계2,252,640
전월이월금 2.291,430
금월잔액 2,478,790